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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회 발언

노성철 의원 발언

344회 제4행정재무위원회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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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과장님, 편당 제작비가 237만 5,000원 들어갔어요. 237만 5,000원. 저는 원래 영상업을 했었으니까 제가 예를 들어 볼게요.

보통 이 정도 유튜브 콘텐츠 만드는 데 촬영하고 편집해서, 그때도 예를 들었지만 숨고나 크몽에 맡기면 괜찮은 프리랜서들 정말 많습니다. 50만 원이면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지금 이 가격은 평균 시세보다 4배, 5배 정도 많은 가격이고요.

예를 들어서 예전에 제가 고창군 홍보 영상을 만든 적이 있는데 그거 우리 직원들 3명이 3일 내내 거기 그 길 다 따라다니면서 2박 3일 동안 해서 500만 원 받았어요. 그런데 이거 너무 쉬운 영상에 너무 많은 비용을 주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홍보담당관에서 영상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영상 시세나 이런 업계 현황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왜 이 예산을 삭감하고 잘못됐다고 얘기하고 1년이 지났는데도 변치 않으니까 이렇게 말씀드리냐면 너무 이쪽 업계의 공부를 안 하시는 것 같아요.

홍보담당관께서 그냥 말 그대로 위탁 용역만 맡겨놓고 그냥 알아서 돌아가겠지 하지만 누가 이 영상에 편당 237만 원을 줍니까? 어느 회사도 이렇게 안 써요. 그런데 이게 구청이니까, 공무원이니까 저는 가능하다고 봐요.

어느 회사에서 이렇게 돈을 씁니까? 237만 원이면 그 안에 웬만한 인플루언서 모델이 포함됩니다. 100만 원, 150만 원 섭외비 주고 그러면 조회수 이렇게 200회, 300회 안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2,000회, 3,000회, 5,000회 나오겠죠. 그런데 그런 모델도 쓰지 않은 상황에서 영상 제작비가 편당 237만 5,000원이 들어간다? 이거는 과에서 신경 안 쓴 겁니다.

이거를 제가 오늘 처음 얘기하는 게 아니고 1년 전에도 똑같은 얘기를 했는데 1년 동안 변화가 없다는 것은 의지가 없다는 거예요. 예산심의 할 때만 얘기하시면 뭐 합니까? 발전이 없는데.

그러니까 예산이 삭감되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동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