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주진하 의원 발언
위원 그래요. 특히 우리 지역은 요즘에 이상기후로 인해서 여름에 워낙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고 겨울에도 추운 날씨가, 냉해가 좀 오기는 하는데 더 위험한 거는 우리가 남북 대치 상황이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충남은 그러한 피난 시설들이 제가 보기에도 너무 찾아볼 수가 없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병행을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저도 지난번에 터널 내에서 방송이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해 왔는데 실은 그런 대피소라고 하면 당장에 식음료나 이런 건 금방 비치가 되는데 통신시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재난에 대해서 대피하고 있는데 거기에 라디오 청취가 안 돼요. 우리 충남, 이 지역은 지금 교통방송이 얼마 전에 개국을 해서 조금 나아졌다고 하지만 굉장히 열악한 시설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과거의 한 30∼40년보다도 변화된 게 없다고 생각을 해요. 실장님, 제가 전에도 그런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 이제는 여기 충남에 오시면 대전하고…… 가끔 차 갖고 다니실 경우가 많이 있을 거예요. 어느 방송을 딱 틀어놓고 여기서 대전까지 가는 동안 그 방송을 온전히 들을 수 있는 방송이 없어요.
거의 채널을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해서 음량, 음질 상태를 확인해야 되는 청취 지역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걸 한번 잘 시험해 보시면 우리 지역에 조금…… 여기서 조금만 지나고 또 청양 좀 지나고 이렇게 하게 되면 라디오로 청취할 수 있는, 깨끗한 음질을 가지고 들을 수 있는 가청 지역이라 하나요? 그거가 되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열악해요. 그래서 제가 대변인실에도 얘기를 해 보면 무슨 안테나를 설치해야 되고 하는데, 매일 그 얘기거든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30년 전이나 오랜 저 중학교 다닐 때 시절하고도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특히 마을대피소라든가 세이프존을 한다 그러면 당장에 우리가 응급적으로 먹을 수 있는 것도 구비해 놓겠지만 그래도 피난처에서 들을 수 있는 무슨 방송이 있어야 되잖아요. 민방위훈련 하다 보면 방송을 청취하라 그러잖아요. 그런데 방송이 안 들리는데 어떻게 청취를 해, 라디오 가청 지역이 안 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신경을 쓰셔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