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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주진하 의원 발언

363회 제3행정문화위원회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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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안녕하십니까? 오늘 역사문화연구원하고 유교문화진흥원 이렇게 새해에 뵙게 돼서 반갑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다 순조롭게 성취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먼저 역사문화연구원 원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여러 가지 사업을 금년도에 반영을 하셨는데 제가 돋보이는 것은 다른 출연 기관들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그런 내용이 있어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평소에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갖고 있었거든요. 특히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거는 문화관광재단이라든가 콘텐츠진흥원 출연 기관도 있지만, 학교라든가 과거에 각 대학교의 관련된 학과에서는 그러한 연구들을 많이 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하고 같이 연계해서 효율적으로 해 나가면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신규 사업으로 역사인물 발굴 및 학술총서 발간 사업을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이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 충남의 역사적인…… 물론 많은 분들이, 우리 도민들이 계시는데, 과거에 선조들도 많이 계시고 하지만, 저는 충남의 자긍심은, 정말 우리 충청도 사람들은 그 안에서 오는 끈기가 뭐냐면 별로 나서지 않다가 나라의 위기 상황에는 우리 충청도 사람들이 항상 나섰다. 그래서 대개, 저도 외지에서 생활하다가, 그런 말씀을 많이 하거든요. 물론 우리나라의 어려운 국난 시기에, 외세 침략이라든가 독립, 일본의 치하에 있을 때도 목숨을 버리고 나선 사람은 충청도 사람이다.

다 그렇잖아요. 옛날에 이순신 장군이라든가 독립운동을 했던 유관순 누님이라든가 아니면 윤봉길 의사. 그렇잖아요.

이런 의미에서 저는 충청도의 피와 자존심과 역사 정신 이런 거는 위기 상황에서 빛이 나는 게 충청도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이런 것들이 오히려 더 부각이 돼야 된다. 지금 이런 것들은 자라나는 세대들한테도 많이 잊혀져 가고 있거든요. 저도 초등학교 다닐 때는 이순신 장군과 윤봉길 의사 이런 분들한테 -그런 업적들, 위인전들을 읽어보고- 많이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을 해요, 제 성장 과정에서도.

그런데 요즘에는 오히려 역사문화연구원에서 독립운동 연구를 해서 많은 분들을,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가지고 이런 현양 사업을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충남의 역사인물들을 더 부각해서 이분들을 현대에 조명하도록. 그렇죠? 옛날에 우리는 다 그런 걸 많이 봐 왔잖아요.

그걸 현대에 조명해서 자라나는 후세들한테 어떤 교육자료로, 또 자라나는 후세들한테 어떠한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