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발언
박새롬 의원 발언
위원 감사합니다. 저도 수성소식지 편집위원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편집을 하다 보면 각 위원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수성소식지 안에 넣게 됩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에는 편집하시는 분께서 제가 하지 않은 말도 가미해서 편집해 주셨더라고요.
제가 편집위원회를 하면서 “이 부분은 제가 직접 하지 않은 말이니까 다른 말로 바꿔주실 수 있겠냐?” 하고 질의드렸는데 뭐라고 대답하셨냐면 “미리 저한테 말씀 안 주셨습니다”, “말씀 안 주셨지 않습니까?” 이런 식으로 저에게 되물어 보셨거든요. 제가 편집위원회에 편집을 요구했는데 미리 말씀 안 해 주셨지 않습니까라고 직원분이 제게 되묻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들고, 통상적으로 편집이 완성돼서 저희한테 보여주기 전까지는 “이런 멘트를 좀 넣어도 되겠습니까?” 하는 사전적인 소통 같은 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런 것도 전혀 없습니다. 그냥 이때 열리니까 오라고 말씀하셔서 갔는데 제가 하지 않은 말도 적혀 있길래 이런 건 편집해 달라.
제가 기분 나쁘다는 듯이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제가 이런 말은 별로 넣고 싶지 않다” 이런 이야기를 드렸는데도 그런 식으로 대답하시니까 사실 좀 당황스러웠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앞으로도 수정돼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앞에서 선배님들께서도 좋은 말씀 주셔서 저도 편집위원회가 앞으로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고 홍보 영상물을 포함해서 소식지도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