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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방한일 의원 발언

363회 제2교육위원회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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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금년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이번에 신규로 교육장님으로 나가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씀 드리고요.

저는 의회에 와가지고 7년 반 동안 누누이 지속적으로 행정사무감사라든가 기회 있을 때마다 제안했던 사항들이 실천이 안 돼가지고 그 부분을 금년 한 해 동안은 강조해 달라는, 관심 좀 가져 달라는 그런 말씀을 먼저 드릴게요. 중증장애인 생산 제품 구매 관련인데 우리 법에는 1% 이상이고 충남도 조례에는 2% 이상 구매토록 돼 있는데 그 목표치에 도달하는 부서가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오히려 우리 어려운 이웃을 이렇게 함께한다는 그런 취지에서 여기 공기관에 계신 우리 교육장님들께서 금년 한 해에 관심 좀 많이 가져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청년 기업인 제품도 같고요, 여성 기업인 생산 제품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 주시면 좋고요, 또 하나는 지난 감사 때도 늘 강조드렸는데 자영업자, 소상공인, 이분들 학교 근처에서 문방구라든가 자영업 하시는 분들 계신데 이분들이 아우성이거든요, 사실은. 그리고 ‘학생 수 준다’ 이런 식으로 자꾸 사회에서는 참 몸부림치고 있는데, 소상공인들이 폐업하는 분들이 많고, 그 수치로 보면 다 나타나거든요. 그런데 공적인 영역에서는 그런 쪽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작년에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로 자료 요구, 물품 구입 현황 관내 업체하고 관외 업체하고 또 타 시도 업체 이 자료를 받으려고 그랬더니 전화를 몇 통 받았어요, 왜 그 어려운 자료를 요구하느냐고. 그런데 제가 밀고 나갔던 이유 중의 하나가, 이런 자료 요구는 제가 처음 요구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일선에서는 이렇게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공적인 영역에서 이런 부분에 관심을 적게 두고 편리한 거, 나만 편리한 거 이런 쪽으로만 이렇게 자꾸 가다 보니까 결국은 지역 소멸로 가는 거예요.

자영업자라든가 소상공인이 준다는 건 지역 소멸로 가는 길이거든요. 그러면 학생 수 주는 건 원인이 그런 맥락에서 다 연계돼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교육장님들께서 어려운 이웃들 함께한다는 그런 말씀, 우리 공직자분들께서도 함께 관심 좀 가져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따 우리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 있으신데요, 저는 시간 이렇게 간략하게 쓰기 때문에 중요한 걸, 시대적인 그런 상황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새 AI, 챗GPT 이런 부분은 다 아실 겁니다. 중요한 것도 다 아는데 이제 우리 교육도 암기 과목, 특히 우리나라 교육이 암기 과목 위주로 왔는데 이제 그 시대는 종말이 왔다, AI 시대를 맞이해서.

지금 선생님이 안 가르쳐 주셔도 (핸드폰을 들어 보이며) 이것만 그냥 땅땅땅 치면 오히려 선생님들보다 더 많은 자료들이 한눈에, 몇 초 만에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위주의 교육은 이제 지양하고 오히려 사람 만드는 일, 그다음에 질문의 수준을 높이는 그런 쪽으로 교육이 가야 한다. 사실은 컴퓨터 속에 들어 있는 방대한 양의 자료는 질문의 수준에 따라서 제가 답을 얻을 수 있잖아요.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태평양같이 넓은 정보의 세계에서 제가 지식이 부족하거나 질문 수준이 낮아가지고 지금 좁쌀만 한 질문밖에 못 하잖아요, 엄청난 양에 비해서. 그러면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앞으로 질문의 질을 높이는 교육 쪽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 그게 뭐냐?

인성교육이고 체육교육이고 또 문화예술 교육이고 악기·독서 이런 쪽으로 기본 소양을 높이는, 특히 유대인들의 교육인 질문, 질문하고 답변하는 그런 교육 쪽으로 교육의 시스템, 패러다임 그런 걸 바꿔가야 되지 않나. 그래서 이게 하루아침에 바뀌기는 어려울 테지만 여기 일선에 계신 교육장님들께서 그런 방향으로 전환을 해 주셔서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보고 갈 수 있는 교육 쪽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그래서 금년도의 업무보고가 그런 방향으로 가줘서 우리 학생들이 미래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눈앞에 와 있고 또 저도 지난 연말에 가서 챗GPT 관련해서 제미나이하고 스노우인가요?

그 교육을 받고 와가지고 얼마나 제가 신나는지 몰라요. 그런데 예를 들면 작곡이나 작사라든가 저희들 선거 다가오니까 제가 하고 싶은 방향을 설정해서 필요한 문구라든가 이런 걸 하면 몇 초 만에 작업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그놈을 -가사를- 넣어주면 그냥 바로 작곡, 제 노래가 튀어나오는 거예요.

그게 불과 몇 분 사이에, 1∼2분 사이에 이루어지는데, 그런데 그 질, 그거는 뭐냐? 제가 질문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서, 1이면 1 수준밖에 답변이 안 오는데 10을, 9를 올려놓으면 9만 한 답이 오니까 그 질을 높이는 교육이 앞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하지 않느냐. 그래서 저는 저대로 만족하고 살아가는데, 제가 조그만 한, 좁쌀만 한 그것밖에 안 되니까, 제 역량이.

그런데 우리 학생들은 9단 이상이 되는 그런 능력을 배양시키는 방향 쪽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 저는 그런 생각을 가져 봅니다. 그래서 저도 여러 가지, 몇 가지를 말씀드렸는데 업무추진비 집행도 각 지역 간, 시군 간의 균형 집행이라든가 이런 공적인 영역에서 잘 이끌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장님들, 제 의견에서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죠, 혹시.

없으시면 동의하는 걸로 알겠습니다. (○집행부석에서 예,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