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방한일 의원 발언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2026년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서 국장님, 직원님들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또 금년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노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요.
저는 연초이기 때문에, 업무보고 자리이기 때문에 다른 얘기는 않고, 다른 말씀은 안 드리고요, 그동안 본 위원이 7년 반 의정 활동 하면서 느꼈던 사항, 그런 부분, 좀 아쉬웠던 부분들 공감하는 그런 시간 잠시 갖도록 하겠습니다. 인성교육 관련해서는 본 위원이 누누이 말씀드렸기 때문에 더 관심 좀 가져달라는 말씀 드리고요, 중증장애인분들이 생산하는 제품 구매 관련해서 7년 반 동안 이 부분을 누누이 강조했는데 법에는 예산액의 1% 이상, 충남도 조례에서는 2% 이상을 구매토록 돼 있는데 지키는 부서가 많지 않아요. 여러분들은 등이 따스우셔서 그런지 그런 건 모르겠는데 공인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자꾸 듣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생존의 문제. 그리고 여러분들에 비해서 보수도요, 10분의 1 정도 될까 말까 하는 그런 금액을 받으려고 그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 공공기관에서 그분들을 외면한다면 그분들 설 자리가 없어요. 여러분들이 가서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셔야 되는데 그런 기회가 적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그런 아쉬움이 있거든요.
여러분들의 주변에 가족이 그런 분이 계시다고 생각 한번 해 보시면 생각이 확 바뀔 겁니다. 그래서 조금은 불편하고 어려울지라도, 솔직히 대기업에서 나오는 제품들을 갖다, 여기 저희 교육위원회도 다 90%가 대기업 제품입니다. 그 제품은 공공기관에서 좀 덜 써도 괜찮아요.
여러분들은 어려운 우리들의 이웃인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 제품, 그 업소를 좀 가급적 활용해서, 여러분들이 얼마나 안 지키면 제도로 만들어 놨겠어요. 법으로 만들고 조례로 만들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같이 공감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청년 기업인들 제품이라든가 여성 기업인이 생산하는 제품 관계 이 부분도 법 규정보다 오히려 따블이나 따따블이나 이런 식으로 가서 그분들이 초기에 정착하는 데 공공기관에서 앞서서 솔선수범하는 그런 자세를 보여 주시기를 간곡히 건의드리겠습니다. 또 여기에 덧붙여서 업무추진비 집행 관련 부분도 누누이 제가 강조하는 사항인데 이 부분도 앞으로는 이런 얘기가 안 나오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두께가 이 정도 이런 책으로, 이런 책으로 두꺼운 거 두 권, 세 권이 나오는 업무 분량을 매년 행정사무감사 요구 자료를 내야 돼요?
요구하는 본 위원도 어렵고요, 그거 만드는 직원님들도 어렵습니다. 제가 3년 전에 기획경제위원회 있을 때 충남도청 공무원 노동조합 간부분들하고 간담회를 가졌는데 본 위원이 자료 요구를 많이 하는 리스트 10명 중에 들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자리에서 이런 얘기를 했어요. “위원장님, 위원들더러 자료 요구 많이 한다고 하기 전에 과연 내가 위원님들이 요구한 자료를 얼마나 실천하려고 노력했느냐, 그 부분도 한번 짚어주세요.” 전부 위원들이 자료 요구 많이 낸다고 이러시기 전에 제 기준으로 그거 하나 업무추진비 시군 간의 균형 집행해 달라고 그거를 7년 차, 8년 차 요구하는데 시정이 안 돼가지고 매년 이 두꺼운 자료를 요구하도록 하는 여러분들도 한번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도 드렸어요.
그때 같이 공감을 했는데 이런 얘기들이 좀 안 나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다 공감하시는 말씀인데 시대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AI 시대, 챗GPT 관련해서 여러 가지 지금 좋은, 무궁무진한, 태평양 같은 엄청난 정보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데 그 정보를 효율적으로, 능률적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앞으로의 교육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까지는 암기 위주 쪽으로 많이 치우쳤던 것이 아마 사실일 겁니다. 그런데 이 시대 흐름에 따라서 그 엄청난 정보를 학생들, 자라나는 우리 미래 세대의 학생들이 최대한 자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거를 앞으로는 그런 교육 쪽으로 가 줘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 챗GPT, AI 이거는 얼마나 질문할 수 있는 역량에 따라서 본 위원처럼 좁쌀만큼 활용할 수 있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능력이 많은 분들은 그 많은 데이터라든가 그 AI를 최대한 극대화시킬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잖아요.
그렇다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 우리 학생들에게는 앞으로 인성, 사람 만드는 거, 체육, 문화예술, 악기, 독서 등 기본 소양 거기에 플러스 유대인들의 교육 철학인 질문, 대화하는 이런 방향으로, 질문을 잘해야 좋은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그런 시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웬만한 암기 내지는 이런 지식은 AI 이거 열면 30초에서 1분 안에 그 좋은 정보들이 그냥 쏟아져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본 소양을 갖추는 교육 방향으로 우리 충남교육도 선도적으로 가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 계신 교육가족 여러분들이 저보다야 월등하게 교육 분야에서는 전문가시기 때문에 본 위원이 드리는, 제안하는, 건의하는 이런 말씀들이 작은 것밖에 안 될 겁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도 한번 충남교육을 이끌어 가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좀 더 세심하게 살펴 주십사 하는 그런 건의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혹시 제가 드린 말씀 중에 더 좋은 의견 있으면 한말씀 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대답없음」) 없으시면 금년 계획 세운 일들이 잘 추진되셔가지고 연말에는 여러분들이 큰 보람을 찾는 병오년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