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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발언

김경민 의원 발언

265회 제1본회의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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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래서 올라온 사업 내용으로만 말씀드리면요. 사실 이걸 봤을 때 사회공헌재단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내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요. 물론 우리 구청에서도 이런 큰 재단과 일을 함에 있어서 당연히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처리하진 않겠죠.

하지만 우려되는 점은 서류로만 봤을 때는 말씀하셨던 핫플레이스를 만들기 위해서 사회공헌재단이 여기서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그런 부분들이 표현되지 않아서 내용은 잘 모르겠고요. 업무보고 때 들은 것처럼 당연히 구청장님을 비롯해서 내부적인 내용은 검토되고 있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려스러웠던 점을 크게 한 가지 뽑자면 일단 구체적이지 않은 계획들이 큰 것 같아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언젠가 우리 구가 받는다고 하셨는데 그게 어느 시점인지도, 예를 들면 저희가 위탁 같은 걸 맡길 때도 1년이면 1년, 2년이면 2년이라는 내용이 있을 건데 사실 그런 내용들도 답변만 들었을 때는 모호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두 번째는 금액적인 부분도 저쪽에서 우리가 이 정도 했으면, 사실 앞서 여러 가지 사업을 했지만 보통 복지사업이나 이런 걸 봤을 때 시비나 국비가 1 대 1 매칭이거나 매칭 비율이 정확히 정해져 있는데 딱 서류만 봤을 때 이건 그냥 백지수표로 매칭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렇다면 과연 우리 구가 이런 부담을 가지고 굳이 이곳과 사업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지금 구 예산이 어렵다고 하지만 수성구가 가지고 있는 재정적 상황에서 이 사업을 사실 우리 구가 자체적으로도 할 수 있는데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은 계획을 그냥 MOU 협약서 하나만 체결해서 진행하겠다는 부분들이 조금 위험한 발상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 혹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출처 대구 수성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