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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김복만 의원 발언

370회 제1행정문화위원회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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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지금 여기 시설직이 두 분이 있고 그런데, 제가 칠백의총에서 정년퇴직을 했어요. 70년도에 공사를 현대건설에서 마무리 짓고 감사원 감사를 나왔는데 우리를 감사하는 게 아니라 현대건설에서 맡은, 현대건설을 감사하는데 야, 그거 귀신이더라고요.

사무실에서 딱 보면서, 현장을 보고 사무실 보고서 하는데 “야, 저거 몇 ㎝ 덜 깎였어.” 더 파서 산을 만들어야 되는데 덜 만들었다 이거야. 그리고 여기서 저 밑으로 나가는데 “여기 한 20m 더 나가서 석축을 쌓고 흙을 채워야 되는데 안 했어.” 얘기했다 하더라고. 그 이튿날 충청남도에서 와서 측량을 한 거예요.

토목직이 측량을 하는데 기가 막히게 맞아요. 눈으로 봐서 알더라고, 그 사람들. 감사원 감사하는데 그렇게 알더라고.

그래서 이게 그 사람들은 측량 안 하고서도 대강 도면하고 그것만 보더라도, 현장을 보더라도 그걸 다 알더라고요. 그 정도로 정확히 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야, 감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그랬는데 내가 감사원에도 여러 번 갔었어요.

다른 일로 해서 거기에 갔었는데 하여튼 그 사람들은 실력이 대단하다, 감사를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랬는데, 우리 감사위원회에서도 그런 분들이 다 근무하는 걸로 알고 있고 또 여기 말고 집행 부서도 감사하는 부서가 있죠?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