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회 5분자유발언
조경섭 의원 5분자유발언

김영규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6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조경섭의원
의장님, 본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상정되기 전에 본 의원이 의회 운영상 또 우리 의원들의 신상상에 대한 문제를 잠시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영규의장
예, 나오셔서 신상발언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경섭의원
조경섭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저에게 잠시 신상발언의 시간을 할애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본 의원이 도저히 이러한 순서를 마련하지 않으면 안될 몇가지 사실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또한 공직자 여러분! 지난 4월 19일 16시 30분에 시작되는 감천면 보건지소 준공식에서 벌어진 웃지못할 사건인 즉슨 본 의원이 행사장에 남보다 일찍 도착하여 미리 오신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도중 행사장에서 행사준비를 하고 있던 보건소장이 본 의원에게 다가와서 “의원님 오늘 행사문제로 상의 드릴게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창백해진 표정으로 “그래 무슨 일이 있냐” 라고 물으니 “오늘 행사에 축사를 하지말아 주십시오” 라고 말하더니 “모든 질책은 제가 받겠습니다”라면서 애원조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본 의원은 “여보시오 보건소장 그게 무슨 말씀이오, 지역구 의원인 나를 의회로 보내주신 지역민들에게 이렇게 좋은날 특히 감천면 보건지소 신축사업은 제가 선거당시에 지역민들에게 공약한 사업이며, 또한 회의때마다 보건소장에게 직접적으로 국비신청을 꼭 좀 해달라고 특별히 부탁하여 이루어진 사업인데 나에게 축사를 못하게 막다니 말도 안되는 처사 아니냐” 고 다그치면서 군수가 지시를 하더냐고 물었더니 “그런 내용은 묻지말고 좀 참아 주십시오” 라고 애원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보건소장에게 “여보시오, 당신 어려운 입장 이해간다 정 그렇다면 소개는 따로 하지말고 차례가 되면 행사진행을 잠시 중단하고 내가 직접 나서서 몇마디 간단하게 축하멘트만 하고 끝내겠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그후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을 한뒤 약속시간인 16시 30분이 조금 지난 시간에 군수가 도착하자마자 행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행사는 식순대로 진행되고 축사는 이현준 군수와 이한성 국회의원님, 그리고 김영규 의장 순으로 이어지면서 의장의 축사가 끝나자 사회자가 진행 행사종료 선언을 할 무렵 본 의원이 일어서서 이봐요 사회자님, 이렇게 좋은날 내가 지극히 사랑하는 우리 감천면민에게 축하 인사를 안하고 갈 수 있나 라고 하면서 단상으로 다가가서 인사를 정중히 올리고 준비된 마이크로 여러분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는 순간 이현준 군수가 벌떡 일어서서 양팔을 번쩍 쳐들고 흔들면서 진행해 진행해 계속 진행해 라고 이성을 잃은 것처럼 외치자 사회를 보고있던 공무원이 당황하여 내가 말을 계속 못하도록 본인이 쓰던 마이크로 계속 무슨 말을 하자 이현준 군수는 마이크를 끄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리하여 마이크는 꺼지고 행사장은 아수라장이 된 상태에서 본 의원은 망연자실한 상태에서 육성으로 존경하는 면민 여러분! 오늘 우리 예천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라고 말을 마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현준 군수의 공개되면 절대로 되지않을 사실들을 본 의원이 공개해 버릴까봐 공포감을 느껴서인지 아니면 본 의원이 축사를 하게 되면 횡설수설한 본인의 축사내용이 초라해 보일까봐 두려워서 인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사실들을 군민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리지 않으면 안될 사항 같아서 이러한 자리를 빌어 보고 드리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기초의회라고 우리들은 말들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의 실체가 기초의원일텐데 그 실체의 기초의원이 그를 선출해 주신 지역민들에게 그러한 자리를 통하여 여러 가지 사안을 보고 드리고 또는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현실입니다만 이러한 위대한 현실과 인권을 방해하고 우리 감천면민과 본 의원은 물론이요, 예천군의회 전체를 짓밟아 버린 이현준 군수의 행동이야말로 범죄자만이 저지르는 추태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하여 본 의원은 이현준 군수의 다음과 같은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지역주민과 지역구 의원의 대화를 단절시키고 지역민들에게 알 권리를 말살해 버린 이현준 군수의 비민주적 행동과 발상은 민선 군수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행위임을 다시 한번 군민에게 공개하면서 군수는 우리 예천군민과 특히 감천면민을 무시하는 행위에 대하여 정중히 사과를 하고 본 의회와 의원님들 그리고 본 의원에게 의회 정치의 밑바탕을 뒤흔든 일에 대하여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사과 성명을 통하여 모든 분들이 납득이 갈 만한 자세로 자숙하라는 경고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위에서 요구한 사항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장외 투쟁 및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음을 시사하면서 마지막으로 의장님께 한가지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의회 의장은 어떠한 경우라도 의회내에서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고 특히 의회를 대표하여 의원 여러분이 개인적 신상과 권익에 대하여 보호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됨을 말씀드립니다. 특히 그날 행사장에서 여기 계시는 의원님들 모든 분들 중 누구라도 의장이였다면 제가 당한 모든 일에 대하여 중재 역할로 사태가 이렇게 지역민들에게 무시 당하는 꼴은 보지 않았을게 아니냐는 아쉬움을 말씀 드리면서 특히 우리 예천군 공직자 여러분! 권력의 무지한 힘으로 신성한 공직자들의 인권을 유린당한다고 느껴짐에 그지없는 동정과 용기를 보내면서 참담한 심정으로 모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규의장
조경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권점숙 간사님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간사님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201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의결 하였으므로 질의 및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및 토론을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이틀동안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올해 들어 처음 실시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예산심사시 의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한 자료준비로 답변하여 주신 집행부 공무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개회사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이번 임시회는 2012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개최준비, 신도시 대비 정주권 기반조성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당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적절한 회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온천장 증축사업 같은 경우에는 사전에 의회와 충분한 협의가 있어야 함에도 심사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논란을 야기토록 하는 것은 의회와 집행부간의 상호협조 체계를 추구하는 취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경예산은 우리군의 재정현실을 감안한 한정된 재원으로 편성한 예산인 만큼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적 개최 등 당면한 현안사업을 조기에 완성할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저께 비가 와서 산불은 한시름 덜었지만 막바지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늘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66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 18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