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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한형철 의원 5분자유발언

275회 제5본회의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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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래 관광문화녹지국 김복수 국장님이 나오셔서 1대1 질문을 하려고 했는데요. 1대1 질문보다는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이 진척돼 있기 때문에 다도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집행부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대안으로 제언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시정 질문을 통해 다도호 둘레길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길이 아닌 관광객이 머물며 소비하는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 되어야 함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에 대한 집행부는 나주호 둘레길 개통과 연계한 숙박 인센티브, 테마별 코스 구성 등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도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보다 근본적이고 입체적인 체류형 관광 전략을 다음과 같이 재현하고자 합니다. 첫째, 규제 완화와 행정 지원을 통한 관광 인프라의 획기적 확충입니다.

현재 다도호 둘레길의 가장 큰 한계는 관광객을 수용할 숙박 및 식음료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숙박비 지원과 같은 단기적인 마케팅은 마중물 역할을 할 수는 있으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는 어렵습니다. 관광특구 및 관광 개발 진흥지구 지정을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민간 자본이 적극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건축 용적률 상향 등 과감한 규제 완화가 필요합니다. 나주 호반 관광 휴양지 지구가 민간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투자 매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로드맵을 구체화해 주십시오. 또한 걷는 길을 넘어선 차별화된 융복합 콘텐츠 개발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다도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세 번째로는 테마가 있는 공간 창출이 필요합니다. 불회사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와 연계한 힐링 명상 코스라든지 다도 참주가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한 역사 문화 코스를 내실 있게 운영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이와 함께 민간 레저의 연계입니다. 나주호 수상 레저 시설과 협약을 통해 카누, 카약 등 역동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둘레길을 결합하고, 구간 내에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특화 콘텐츠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도면 둘레길을 포함한 관광 활성화의 결실은 반드시 다도면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일자리 창출 및 수익 환원의 구축이 절실합니다. 둘레길 안내 및 관련 인력 채용 시 지역 주민을 우선 순위에 두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간이 휴게소 및 로컬푸드 매대 설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관광 수익이 지역 상권으로 직접 흐르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주시고, 아울러 장기적인 안목에서 다도호 일대를 전남권 명상 치유 특구로 지정할 것을 다시 한번 제안드립니다.

둘레길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자연명상센터나 숲속 치유 숙박시설, 예를 들어서 글램핑 같은 것을 포함합니다. 그 등을 유치함으로써 나주를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 브랜드화해야 합니다. 이는 고부가가치 관광 산업 육성은 물론 다도면을 명실상부한 치유의 성지로 거듭나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2026년 나주방문의 해를 앞둔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

다도호 둘레길이 나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전향적이고 구체적인 실행을 강력히 요청하며 이상으로 제안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도시건설국 김병호 국장님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전남 나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