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북도의회 발언

박진희 의원 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박진희 의원 프로필 보기 →

알겠습니다, 지사님. 본 의원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 간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서 도지사의 서울 만찬에 대해 말씀하신 것처럼 직무유기와 일명 김영란법 위반의 의혹을 제기한 바가 있습니다. 기자회견 직후 충북도에서는 제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거짓 뉴스로 여론을 호도하고 도지사 명예를 훼손했으며 재난을 정치적으로 악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날의 일정은 공무였기에 은폐할 이유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누구를 만났는지 구체적으로 그분들이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못하십니다. 제가 공개해 보겠습니다.

지사께서 서울 만찬에서 만난 사람은 이미 언론에 한 차례 공개된 바가 있는 인테리어 전문업체 다원앤컴퍼니의 조서윤 대표와… 이분이 괴산분이신가 봐요, 지금 지사님 말씀에 따르면. 그리고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었던 에스디에이엠씨라는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 장은제 씨입니다. 부동산 개발업체 맞습니다.

특이한 것은 에스디에이엠씨는 조서윤 대표의 다원앤컴퍼니 자회사로 이 두 업체는 매우 연관성이 큽니다. 2021년 6월 기준 조서윤 씨와 장은제 씨는 에스디에이엠씨의 최대 주주였습니다. 이 회사는 부동산 개발업체로 대형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지자체가 주요 거래처입니다.

즉, 충청북도 또한 이들의 주요 거래처가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들에게 도지사를 만나는 일은 영업상 매우 중요한 일일 것 같습니다. 큰 고객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도지사 입장에서는… 저는 체조경기장 이런 말씀하셨는데 사실 좀 이해가 안 되거든요. 그렇게 시급한 시급성이 있었다는 말씀이신 거죠, 지사님께서는?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