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회 5분자유발언
조경섭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이현준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한 해를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17년도 정유년 한해도 이제 12월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한 해를 준비하면서 내년도 군정을 알차게 설계하기 위해서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면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예천군의회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민의의 대변자로서 현장 곳곳을 누비시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하는 예천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이현준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돌이켜 보면 금년 한 해도 그 어느 해와 마찬가지로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국민들의 하나 된 힘과 지혜로써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국민들의 촛불시위가 시발점이 되어서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인 현직 대통령이 탄핵이 되고, 새 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국민들이 보여준 질서 있고 성숙된 국민성은 우리 민족의 위대함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큰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반해 북한의 지속적인 핵 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은 한반도 전역을 긴장시키면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 정세는 여전히 불안하기만 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또한 매년 반복되는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등의 각종 전염병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경주시에 이은 포항의 지진으로 인하여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는 불안 또한 증폭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국내외 정세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출범한 새 정부는 국민들에게 부푼 희망을 주었고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서울 올림픽에 이어 월드컵 등 우리 국민들에게 또 다른 도약의 기회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우리 예천도 작년에 이어서 올 한 해 동안도 참으로 보람된 역사적인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곤충엑스포 성공에 이어 지난 10월에 3번째로 열린 예천세계활축제는 44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다녀감으로서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경북 신 도청시대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우리 예천이 세계의 중심이 되어 25개국이 참여한 세계전통활연맹이 창립되면서 예천의 전통 활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예천은 경북 신 도청 이전과 함께 그야말로 제2의 중흥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줄어만 가던 인구가 금년 7월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연말이면 대단위 아파트 준공과 함께 인구 5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이 되며,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신도시 2단계 사업실시와 함께 1960년대 인구 16만 시대의 명성을 되찾을 날도 그리 멀지 않았을 거라고 기대해 보기도 합니다. 아울러 집행부와 7대 의회가 야심차게 추진한 군청 신청사와 의회 신청사가 늦어도 내년 초에 내·외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2월 아니면 3월 달에 입주할 계획으로 신청사 이전과 함께 우리 예천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예천군의회에서는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총 80일간의 일정으로 업무보고 청취와 주요사업장 방문, 군정질문 등을 통하여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예천군 소상공인 조례, 예천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 등 군민 복지증진과 소외계층 보호 등을 위해 총 68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기대충족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성찰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현준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차 정례회는 금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총 결산하고 다가오는 2018년도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로서 군정추진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행정 전반에 걸친 사무감사와 새해의 군정설계를 위한 업무보고 청취,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각 종 현안사업, 마무리 단계로 바쁘시겠지만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의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나 질의에 대하여 성실한 답변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앞서 말씀드렸듯이 내년이면 신도시 2단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서 예천군은 이제 경북의 중심도시, 경북의 신 성장 동력으로 더 많은 시책개발을 필요로 하고 있는 행정을 추진하여야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지금까지도 잘 해 오셨듯이 군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예천건설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때로는 견제하고, 때로는 화합하면서 군민을 위한 군정을 추진할 때 예천의 밝은 미래가 보장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작 여러분! 집행부와 의회의 존재가치는 군민들을 편안하게 모시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기본임무라는 것을 항상 되새기면서 모든 업무를 수행하고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우리 군의 모든 권력의 실체는 군민에게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한다면 예천군민들의 행복지수는 앞으로 더욱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년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쪼록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한 차원 높은 군정을 추진하여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예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고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동절기 화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를 드리며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가정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