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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 발언

이백균 의원 발언

2020회 제복지건설위원회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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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못 들어보셨나요. 참 정보가 다들 어둡네. 동아운수가 우리 강북구에서 제일 큰 버스회사입니다.

차량도 220대 정도가 되고, 조합원들도 500명 정도 가까이 되고 그렇습니다. 그 회사가 사모펀드 회사에 매각되었어요. 그동안에 노사갈등이 굉장히 심해서 현수막이 회사 부근이나 거리를 도배를 하다시피 했어요.

꽹가리 치고 뭐하면서 주변 주민들뿐만 아니라 승객들도 다 마찬가지로 굉장히 힘든 시절을 보냈다는 것이지요. 제가 1년 전 쯤에 사고가 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1년 전쯤에 시내버스가 승객을 태우고 바로 출발을 합니다. 3차선으로 출발을 하는데 갑자기 SUV차량이 2차선에서 우회전을 하면서 거리를 두지 않고 버스 앞을 지나치는 것이지요.

그것을 보고 일명 칼치기라고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버스기사는 급정거를 하게 되고, 급정거를 하다보니까 수능이 바로 끝난 여고생이 맨 뒤에 착석을 하려다가 거의 날라와서 요금통에 머리를 부딪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119 부르고 그런 상황에서 지금까지 전신마비로 있는 상태에요.

목뼈가 부러져서 전신마비가 되어서 말만하는 것이지요. 1년 동안 어머니가 간병을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그 딸은 ‘엄마 미안해’, 가족들에게 ‘미안해’ 이런 말만 할 수 있어요.

가족들이 그 사고로 인해서 풍지박살 되었다는 것이지요. 내가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면, 주차관리과장님 잠깐 나와주세요. 327쪽을 보시면 이것이 교통 불편 신고민원 접수 및 처리내용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버스가 바로 승하차할 때 착석 후에 출발하게 됩니까? 아니면 바로 출발하게 됩니까? 규정이 있어요, 없어요?

출처 서울 강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