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발언
서승목 의원 발언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업무보고 16쪽 보시면 인권보장 관련된 사업들을 쭉 하고 계신데, 이것은 질문이라기보다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김상만 담당관님도 잘 아시겠지만, 과거의 인권교육과 지금의 인권교육이 차원이 다릅니다.
예전에는 민주주의라든가 억눌렸던 독재에 반대하고 인간으로서 가진 권리를 되찾는 운동이었다고 하면 지금은 되게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요. 요즘은 특히 남녀 간 대립이라든가 빈부격차에 따른 인권문제들이 대두되고요. 직장 안에서도 성희롱이나 성추행 문제들도 되게 다방면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일단 직원들 대상 교육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서 저는 되게 좋습니다.
다만,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확대해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고, 사실 코로나 시기이기는 하지만 그 전 단계에서 봤을 때도 다중이 참여할 수 있고, 다중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적었다고 봐요. 실제 예산만 봐도 우리가 이 부분을 약하게 보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인력 배분 문제도 팀장님 이하 세 분인가 네 분이 계시지요? 물론 감사담당 부서니까 감사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저는 이 부분도 되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강북구 아닙니까?
강북구하면 4·19가 자랑스러운 도시이고, 4·19의 정신하면 시민운동, 시민정신이라고 봅니다. 그 시민정신이 바로 인권정신인 것 같아요. 그런 차원에서 차츰차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 고민을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에서 인권도시 강북구로 도약하는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