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이상정 의원 발언
위원 이상정입니다. 아이고, 원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원장님 처음에 오실 때부터 저희가 이렇게 쭉 봐 왔는데 오늘처럼 고생하시는 건 처음이라는 생각들이 듭니다.
어쨌든 충북대병원에서 평생 동안 정말 제일 훌륭하신 의사님으로 계시다가, 거기 계속 계셨으면 이 고생 안 하실 텐데 그래도 공공의료 해 보시겠다고 의료원에 오셨는데 오자마자 코로나 터지고 그러면서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도 어쨌든 중요한 부분들은 의료원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가 어제 보건복지국 감사에서 정말 강하게 지적도 하고 했습니다,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충북이 의료 위기입니다. 정말 이게 지금 붕괴가 됐고 오죽하면 이광희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했어요. 충북 의료가 붕괴됐다, 공공의료 특히 붕괴됐다.
일반적으로 충북의 의료상황이 치료 가능 사망률부터 해 가지고 전국 최저로 악화된 그런 상황이고, 의사들 키워놔 봐야 다 서울로 가고 또 서울하고 가까워서 여기 지역의 충북대병원이나 지역 의료병원은 다 사실 우리 도민들도 홀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건대병원도 안 하려고 하고 서울로 다 가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쨌든 충북이 의료의 최대 사각지대가 돼서 도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그중에서도 또 의료 갈등, 의·정 사태… 의·정 갈등 사태에서 충북이 또 제일 피해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의·정 사태의 대표적인 게, 9시 뉴스에 제일 먼저 나오는 게 충북이잖아요.
그래서 물론 충북이 대학 정원이나 여러 가지 부분들이 더 보완되고 그래야 되는 부분들은 저희 정책복지위원회에서 계속 지적하고 또 우리 도에서도 공공의료에 대해서 더 매진해야 된다라는 얘기를 누누이 하고 저희가 건의안이라든지 조례라든지 또 5분발언에서 계속 촉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이 보기에 참 많이 안타깝습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들이 많고. 그래도 어쨌든 지금 응급실 대란에서 충북대도 응급실이 제대로 운영 안 되는데 우리 청주의료원하고 충주의료원이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그나마 어쨌든 생명들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도 어제 응급실 관련한 부분들에 대한, 유지관리 지원 인력에 대한 부분들도 촉구하고는 했습니다마는 어쨌든 많이 부족하고.
그래도 원장님을 중심으로다 해서 우리 직원들이 정말 공공의료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지금 일반병원들은 다 돈 찾아가고 돈 되는 것만 하고 그런데 공공의료 우리 의료원은 그럴 수가 없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돈 안 되더라도 도민들을 위해서 일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는 거고.
또 어쨌든 청주의료원이 제가 보기에도 상대적으로 정신병동 그 부분의 역할이 비중이 크기 때문에, 가장 돈 안 되는 정신병동을 끌어안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데보다도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충주의료원하고 또 그거는 좀 저도 다른 상황이라고 보이고요. 그래서 좀 힘내셨으면,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감사자료 쭉 이렇게 좀 봤습니다. 봤는데 어쨌든 전체적으로 지금 코로나 회복기 지원금이 지급이 안 됨으로 인해서 타격을 계속적으로 받고 있는 거고. 그런데 코로나 회복기 지원금이 필요한 부분들이 전에 360억 정도 들어간다고 의료원에서 이렇게 말씀들을 해 주셨잖아요.
그 정도 돼야지 회복이 된다라고 하는데 지금 정부에서 받은 거는 몇억 원하고 도에서 120억 융자금 받은 것밖에 없잖아요. 나머지 다 지금 의료원에서 감당해야 되는데 그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계속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120억 융자금은 잘못됐다라고 이거는 생각이 되고요.
거기에 대한 채무 부담이나 그런 건 안 가지셨으면 좋겠고. 만일에 그럴 여력이 있으면 그거는 더 시설에 투자하고 장비에 투자하고 인력에 투자해야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어쨌든 노력하시고, 그래도 조금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측면들에 저희는 좀 주목하고 있고요.
원장님 혹시 하실 말씀 있으면 관련해서 하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