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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 발언

김명희 의원 발언

2022회 제복지건설위원회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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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래서 제가 경로당에 갈 때마다 어르신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냐면 이 보조금 통장에 돈이 많으면 그것이 경로당의 자산이라고 생각하십니다. 보조금이라는 개념이 없으시니까요. 그래서 안 쓰고 아낍니다.

다 쓰러져가는 물품, 못 쓰게 된 것들, 고장난 것이 있는 데, 구청에서 분명히 이야기해요. ‘보조금 통장에서 쓰십시오’ 고장난 것은 수리해서 쓰고, 새로 사서 쓰시고 그렇게 하라고 지침을 내리는데도 어르신들은 여기에서 돈 쓰면 아까운 것이에요. 이것이 경로당의 자산이라고 생각을 하시니까요.

이것이 무엇이냐면 매년 0원을 안 만들어 주니까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꼬박꼬박 저축하시는 습관들이 오랫동안 남아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그때도 제가 아마 제 위원회는 아니었지만, 보조금을 어떻게 남기냐 이렇게 해서 원칙대로 하라고 했는데요.

제가 그것을 확인 다 안 해봤어요. 매년 12월 31일자로 0원이 되는지는. 과장님을 믿고 그것이 진행됐다고 하면 보조금 관리하는 것이 수월해지는 것이고요.

이후에 이분들이 컴퓨터로 엑셀로 정산을 못 하잖아요. 그러면 담당자 1명이 그 100개를 다 봐주는 것이, 체크카드를 쓰는 것 외에 다른 현금 쓰는 경우도 있잖아요. 어쩔 수 없이.

그것까지 다 봐줘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원칙은 그 경로당의 총무를 맡고 있는 분이 보조금에 관련된 결산을 매달 올리는 것이 맞아요. 모든 보조금이 그러하듯이요.

그런데 우리가 경로당이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강요할 수 없잖아요. 안 되는 것을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다고 안 할 수는 없는 것이에요.

그러면 저는 구청의 담당 공무원이 직접 돌면서 그것을 하든 또는 일부 기간제나 단기 일자리를 고용해서 한번 시스템을 싹 다 정비를 한다거나, 이것이 저는 꼭 필요하다고 한 발 더 나가서 말씀드립니다. 0원 만드는 것이 다 완수가 되었다면요. 제가 그런데 계속 미심쩍어요.

정말 매년 0원이 딱 정산이 되는지. 과장님이 확실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제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출처 서울 강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