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발언
김명희 의원 발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의인데요. 그 밑에 우이령공원 결정 및 조성, 이것이 작년에 논란 끝에 통과가 됐던 예산입니다.
다시 작년 기억이 떠오르는데, 아마 상임위 그다음에 본회의까지 계속적인 논란을 거듭하다가 결국 본회의에서 표결을 통해서 100억원의 토지매입비를 매입하는 것으로 이렇게 결정이 됐습니다. 저는 당시 소수파였어요.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뭐 다수적으로 결정을 했기 때문에 인정을 하는 것인데 여전히, 제가 그때 반대했던 이유가 이것입니다.
이 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에요. 이 지역을 아시는 분이라면 지금 먹거리마을로 조성되어 있는 숲속마을과 그다음에 우리가 엊그제 걸었던 우이령길로 통하는 산책로 구간이 나란히 끝까지 가서 중간에 호환할 수 있는 길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그 중간에 이 토지를 매입해서 공원을 만들면 서로 호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숲속마을의 먹거리 상권도 유지가 되고 그다음에 또 아주 멋진 산책로도 더 활성화되고, 이 취지 자체는 저는 공감을 하는데, 작년에 제가 계속 반대했던 이유는 왜 하필이면 구청장 임기 말에, 책임지지도 못하는 임기 말에 착수하는 사업에 거액의 토지를 매입하는 것을 마지막에 올리느냐 그리고 또 하나는 그당시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았었어요.
코로나가 끝나지 않고 민생 예산과 전체 구민의 활력을 다시 회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것에 예산을 더 많이 투입하고 그런 정책에 신경을 써야 될 와중에, 땅값이 한참 올라 있는 그 땅을 매입하는 정책을 임기 말에 그렇게 하시는 것에 대해서 저는 아주 격렬하게 반대했었는데, 결국 이것이 지금 청장님 바뀌고 현재 어떤 형태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 제가 그동안 보고를 받은 바가 없어요. 그리고 토지는 실제로 매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이 계획은 일관성 있게 추진되고 있는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