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황혜숙 의원 발언
위원 지금 하시는 여성단체 회장님들은 젊으시고 지금 나이 드신 분들 있잖아요. 그분들은 “우리가 그때 그렇게 고생해서 했는데 왜 없애냐”, 제가 물어봤더니 그런 여론이 있어요. 그런데 그때 통일부까지 가셔가지고 부탁하고 해서 해 준 걸로, 그 양반도 연세가 드시니까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거기서 가져와서 종자돈해서 만든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제가 물어봤어요. 그리고 제가 할 때도 여기에다 우리 기금에서 조금 낸 것 같고 이런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데 없애는 것은 그런 사람들한테는 조금 서운하지 않을까.
그런 걸 따지면 안 되는데 그래도 여성단체에서도 이 기금이 있으면 예산을 세워준다고 하지만 또 딱 믿고 있는 게 있잖아요. ‘아, 이거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다’ 이렇게 하는데 그런 든든함이 없어지는 거잖아요, 없애면. 그래서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저도 한때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허전한 것도 있고 그때는 정말 열심히들 하고 하셨는데 -지금도 열심히 하시는데- 그래도 기금운용을 하면 우리도 이렇게 발전기금을 운용하고 있고 그런 맥락도 있고 한데 그게 없어져서 없앤다고 하니까, 없애야 하면 해야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조금 연장할 수 있으면 하는 것도 무방하다고 저는 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