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정상섭 의원 발언
그래서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구태여 외래어를 쓴다면 네임벨류(Name Value)의 가치인데, 흔히 명성이라고 하잖아요. 제가 의원이 되기 전에도 정읍지역에 관심을 가지면서 신문에 칼럼을 통해서 기고도 한 바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장님 공약사업이기도 했었는데, 정읍의 어떤 상징물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것은 조그마한 캐릭터지만 더 큰 범위에서 ‘정읍’ 하면 이게 있다, 예를 들어서 대표적인 이런 것들이 있다, 제가 누차 말씀드렸지만 ‘전주’ 하면 떠오르는 게 뭡니까? 전주비빔밥 딱 떠오르잖아요.
전주비빔밥이 딱 떠오르거든요. 한옥마을, 비빔밥 -최근에 한옥마을이 많이 떠오르긴 하지만- 그다음에 ‘고창’ 하면 복분자, 장어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임실은 치즈 사업, ‘순창’ 하면 고추장, 장류 사업 이런 게 딱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없어요, 미안하지만. 그래서 우리가 이런 거에 정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왜 그러냐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래요, 우리 시장님들이 새롭게 임기를 부여받아서 오시면 본인의 사업을 많이 하시려고 하시는 거예요.
본인이 생각하고 본인이 추진하고자 하는 어떤 역점적인 사업에 몰입을 하다 보니까 기존에 수십 년 동안 해왔던, 아니면 수년간 해왔던, 전임 시장님이 해왔던 사업들을 다 단절을 시켜 버리는 거예요, 물론 일정 부분 수용하는 것도 있겠지만. 그러다 보니까 지속성이 없는 거예요. 좋은 사업도 수년 내지는 수십 년간 지속성 있게, 일관성 있게 추진을 해야만이 이런 네임벨류의 가치가 만들어지는데 우리 정읍시는 아쉽게도 그게 없어요.
우리가 고민해봐야 됩니다. 정말 고민해봐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