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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윤병길 의원 5분자유발언

251회 제개회식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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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주낙영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 어느 때 보다 시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8대 경주시의회가 어느덧 전반기 2년을 되돌아보면서 오늘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 동안 우리 8대 전반기 의회는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으며, 조례안 발의에서부터 각종 안건 심의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우리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전반기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보다 더 생산적인 정책과 실용적인 대안으로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어야 할 것이며, 그렇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비회기 중에도 주요정책 및 성공사례 등을 비교하고 소통하는 간담회와 연찬회를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 사례 분석을 위한 세미나, 현장방문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현장 중심의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소통하는 의회,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임활 대표위원을 비롯하여 각 위원회 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여러 의원님께도 거듭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겸허하고 성실한 자세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책과 각종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힘써 오신 주낙영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심심한 위로와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함을 뒤로한 채 꿋꿋이 이겨내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들 앞에는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거시적으로는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서 투자유치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쏟아야 할 것이며, 코로나19의 종식과 월성원전 건식저장시설 확충여부 등 당면한 주요 현안의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지혜를 하나로 모을 때입니다.

비록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이 녹록치는 않지만 26만 시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간다면 역사는 지금 이 순간을 재도약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기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 세입 ․ 세출 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혁신적인 정책집행을 유도하는 질문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을 제안함은 물론, 안건마다 충분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최선의 의사결정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결산심사에서는 소중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해 주시고 결산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반드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성실하고 책임성 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에 대한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는 한편, 해마다 찾아오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취약시설과 위험 지역을 미리 살피고 시민들의 안전대책과 전염병 예방에 더욱더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6월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더 큰 용기와 비전을 가지고 역사의 고비를 뛰어 넘어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이를 이어 받아 애국정신을 함양해 나가는 데 우리는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내실 있고 알찬 회기가 되어 전반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우리 시의회 발전에 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시07분 폐식)

출처 경북 경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