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정상섭 의원 발언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고, 잠깐만 제가 질문을 드릴게요. 이와 관련해서 항간에 이런 말들이 있더라고요. 우리 정읍지역이 인근에 광주나 전주의 대도시에 비해서 취약한 부분이 첫째는 교육을 많이 꼽고 있고 두 번째는 문화적인 인프라가 부족해서 문화적인 향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다, 이런 것들 때문에 대도시를 선호하고 또 이사를 가고 이런 게 있더라고요, 보면.
최근에도 제가 어떤 행사장에 갔는데 정읍에 유명인사분이 교육에 대해서 많이 걱정을 하시는 인사발언을 하시더라고요. 그와 관련해서 우리가 매년 한 12억 정도의 돈을 예를 들어서 한 10년 정도가 투자가 된다면, 이 정책이 바뀌지 않고 계속 투자가 된다면 한 120억 정도의 돈이라고 하는 큰돈이 됩니다. 그래서 그해 졸업하는 학생들한테 장학금이나 구직지원금 형태로 100만 원을 주면 받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죠.
그걸로 교복도 살 수도 있고 컴퓨터도 살 수도 있고 노트북도 살 수도 있고 좋은데 문제는 국가의 어떤 예산이라고 하는 것이 먼 미래를 보고 이를 테면 기반을 갖추는 데에 쓰여지는 것이 5년 후, 10년 후를 바라봤을 때 그 지역의 경쟁력이 더 강화된다는 거죠. 다시 말씀드리면 정읍에 경쟁력 있는 학교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지난번에 보니까 체육학교를 한번 해보자는 시민분들의 의견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한번 해봐요. 이런 돈들을 주는 게 나쁘고 무의미하다는 게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해서 일정부분 시에서 특별하게 해 주는 것이 없으니까 이런 혜택도 줄 필요는 있죠.
그런데 우리가 좀 큰 틀에서 본다면 이런 돈을 정읍에 특성화를 할 수 있는 고등학교가 됐든 대학이 됐든 뭔가 전문분야를 양성하는 데에다가 한 10여 년 정도 투자를 해 주면 그게 굉장히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이 된다는 거죠, 이 돈이.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한번 생각을 해봤어요. 뭐냐면 우리 정읍이 사실은 농촌도시잖아요.
그래서 지금 우리 제일고등학교가 특성화고등학교이기는 한데 지금 인근에 순창 같은 경우에는 발효식품으로 된장, 간장, 이걸로 해서 전문화를 해서 지역이 상품화해나가고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우리 정읍도 농업생산품을 중심으로 해서, 예를 들자면 김치로 한번 예를 들어볼게요. 우리 예전에는 가가호호가 김장을 하고 김치를 담가먹는 문화에서 지금 젊은 세대들은 김치를 다 사먹는 문화로 자꾸 패러다임이 바뀌어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김치나 이런 어떤 농산품을 가지고 반찬을 만드는 거에 특성화학교를 만든다든지 이런 쪽으로 가게 되면 우리가 농민들이 생산한 일차적인 농산물도 구입을 해서 그걸 가공을 해서 유통까지도 하는, 그래서 어떤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에 특색 있는 교육적인 인프라도 갖춰지고, 제가 예를 하나 들었을 뿐인 거예요. 뭔가 그런 방향으로 쓰여졌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들도 있더라, 그래서 우리가 한번 고민을 해봐야 되는 거예요. 쉽게 그냥 100만 원씩 줘버리면 쉽죠, 정책 집행하는 거 참 쉽고 어떻게 보면 인심도 얻는 건데 그러나 그렇게만 접근할 것은 아니다, 이게 적은 돈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고민해봐야 될 부분입니다.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도 고민해봐야 될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신중하게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다음에 자료 5쪽에 보면 청소년문화체육관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지금 학교 밖 청소년이 대략 정읍에서 한 20∼30명 정도 교육을 받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