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회 발언
강영구 의원 발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강상기 부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9대 후반기 예천군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제27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모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전반기 예천군의회를 원활하게 잘 이끌어 주신 최병욱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 성공적인 한여름 곤충축제 개최와 군민안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후반기 예천군의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민의 봉사자로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사람냄새 나는 예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집행부의 정책에 대해서는 건전한 견제와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통하여 상생하고 협력하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들께 더욱 더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참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예천군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예천군은 도청신도시 완성이라는 목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이러한 중대한 시기에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은 뚜렷한 명분이나 주민의견 수렴과 같은 민주적 절차도 없이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성급하게 추진하였었고 이에 대해 우리 예천군의회는 지난 6월 건의문 의결을 통해 반대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하였습니다.
결국 정치적 계산만으로 추진되던 행정통합은 불과 석 달 만에 대구시장의 일방적인 통합중단선언으로 사실상 무산되었으며 그로 인해 남은 것은 대구‧경북 간 갈등과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만 있던 주민들의 상처뿐입니다. 지역 주민의 의견과 동의를 배제하고 유례없는 광역단위의 지역통합을 달성하겠다는 것은 애초부터 어불성설이었습니다. 그동안 무리하게 행정통합을 추진한 두 단체장은 대구‧경북 주민의 분열을 일으키고 행정력을 낭비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다가올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예천군이 유구한 역사를 지켜나가는 동시에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발 빠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직자 여러분의 최선의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예천군의회는 어떠한 경우가 생기더라도 계속해서 예천군을 지켜내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제일 먼저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군정에 관한 질문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군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드리고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예산일수록 더욱 꼼꼼히 살피시어 군민들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군정질문과 예산편성의 타당성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함께 토론하며 원활하게 회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9월은 군정업무를 추진하는 동시에 내년도 사업을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혼자 하기는 어려운 일도 함께하면 해낼 거라 믿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큰 행복이 넘치는 예천을 모두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말에 열리는 용궁순대축제와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개최되는 삼강주막 나루터축제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입추(立秋)와 처서(處暑)가 지났지만 아직도 무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습니다.
동료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군민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