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박경숙 의원 발언
위원 박경숙 위원입니다. 교통철도과에 280쪽 질의하겠습니다. 시외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인데요.
요즘에 저는 주로 보은에서 청주 오는 버스를 이용할 때가 많습니다. 워낙 자가용 시대이기 때문에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노약자, 학생들, 이런 분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 버스는 창리를 거쳐서 미원 그리고 방서동에 손님이 있을 때는 미리 손님들이 “방서동에서 세워 주세요” 하면은 세워 주는데 어제 같은 경우 제가 들었어요. “방서동에 좀 세워 주세요” 이렇게 했는데 저도 의식 못하고 봤는데 지났어요.
방서동을 지나서 이 손님께서 “방서동에 내려달라고 했는데 왜 안 내려주냐” 그랬더니 그 기사님이 “아, 이거는 시내버스가 아닙니다. 세울 수가 없습니다.” 이러시는 거예요. 근데 늘 한두 분은 꼭 계세요, 방서동에서 세워달라고 하시는 분이.
그래서 이분이, 저도 세워 준다고 얘기는 했지만 뭐, 기사님이 그냥 묵묵부답으로 가셔서 그 어르신은 분평동에서 내려서 다시 택시를 타고 가셔야 되는데 요즘에 택시 잡기가 좀 어렵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방서동 쪽으로 가려면 길을 건너서, 젊은 사람 같은 경우에는 카카오톡을 깔아놔서 그렇게 해도 되는데… 그래서 저는 기사님들한테 일률적으로, 그렇다고 또 방서동이 늘 있지는 않지만 있는 분들한테 어차피 지나가는 길이기 때문에 세워 주시면 시간적으로도 절약이 되고 또 택시비 다시 들이고서 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으니까, 더군다나 우리가 시외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이렇게 굉장히 많은 예산을 지원해 주는데 그런 거는 좀 더 시외버스 기사님들한테 교육을 해서 손님이 없으면 그냥 지나갈 수 있지만 미리 말씀을 드렸는데도 안 세워 주는 일은 좀 없어야 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