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발언
김순옥 의원 발언
위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젊은 여성들하고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면 육아도, 출산도 독박을 쓰는 것 같고, 육아도 여성이 독박을 쓰는 것 같다는, 아마 대부분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일하지 않고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육아에 전념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많은 젊은 여성들이 맞벌이 부부를 하고 있습니다. 일도 하면서 출산도 하면서, 육아도 해야 된다 라는 그런 부담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같이 남성과 여성이 함께 육아를 해야 된다는 이런 방침으로 우리가 이제 조례나 아니면 위원회를 설립했을 때도 방침을 그런 쪽으로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요즘은 용어가 조금 순화되고 지역이 많습니다. 저출산이라고 그러면 아기 낳는 주체가 여성이기 때문에 인구절벽이라고 그러면 여성에게굉장히 어떤 책임감이 있다라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저출생이라는 단어를 쓰는 지역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출생이라 하는 것은 태어나는 아기가 주체가 되기 때문에 남성도 여성도 책임감이 없는 겁니다. 태어나는 아기, 출생이 많아야 또 인구가 증가된다는 이런 뜻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제 단어 선택할 때도 좀 더 여성에게 짐을 지우지 않는 단어를 선택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