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정상섭 의원 발언
예,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4쪽과 관련해서 우리 고경윤 위원님 또 이상길 위원님이 먼저 선 질의를 하셨는데 정촌가요특구가 매번 관광과의 업무보고나 사무감사 때 늘 단골메뉴처럼 등장을 합니다. 왜 그러냐면 이게 장시간에 걸쳐서 근 400억 가까운 예산이 들어가서 진행된 사업이다 보니까 우리 위원님뿐만이 아니라 시민분들도 많은 관심이 사실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인데 우리 과장님이 이걸 정말 한번 활성화 해보고 싶으시면 사적으로든 아니면 공적으로 직원분들을 동반해서 경주에 있는 한국대중가요박물관을 한번 방문해볼 필요가 있어요. 제가 욕심 같아서는 우리 과장님이 유능하신 분이니까 그 관장님을 잘 설득하셔서 박물관을 우리 정읍으로 이관을 해서 운영해보시라고 적극적으로 한번 협조요청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상당히 그분이 전혀 부정적이지는 않았어요, 사실은.
그런데 우리 집행부의 의지가 상당히 부족하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충분히 그럴 만한, 이분 입장에 서서 봤을 때도 충분히 움직일만한 동인들이 사실은 몇 가지 있어요. 그래서 어떤 의욕찬 사업을 한번 해야 되느냐?
대한민국 가요박물관을 한번 키워보는 거예요, 우리 정읍에 있는 조그마한 지역 내의 박물관이 아니라. 지금 대중가요박물관이 공영 지자체들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 거의 없어요. 그래서 문광부에서 사실은 이분한테 한 400억을 들여서 -그때 유인촌 장관 때 그랬답니다- 우리가 한번 대한민국 가요박물관으로 만들어볼 테니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유물, 유품들을 우리한테 임대를 해줘라, 이런 형태로 제안이 있었는데 이분이 거절을 했답니다.
거절한 사유까지는 제가 말씀드리지 않지만, 그런데 이분이 지금 운영상의 한계문제에 봉착을 해있기 때문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이분 뜻에 맞춰준다면 얼마든지 가능도 하다, 그래서 제가 큰 숙제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큰 거 한번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 대장금 테마파크와 관련해서 우리 황혜숙 위원님이 어제 거기까지 다녀오셨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공모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큰 틀에서.
우리가 집행부에서 의욕적으로 사업을 하다보면 사실 욕심을 내고 진행되는 사업들이 많이 있죠. 그런데 그게 유치를 해서 향후에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의 문제까지는 진지하게 고민이 어렵죠, 사실은. 일단 우리가 행정에서 여러 시간을 가지고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이것을 나오는 데에 우선 모든 행정력이 집중이 되지 따오고 나서 이것을 어떻게 운영을 해서 이것을 활성화를 시켜서 우리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방향 쪽으로 갈 것인가, 여기까지는 사실 장고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민이 안 된다는 거죠.
이것도 아까 우리 과장님 말씀 중에 1층은 찻집을 하고 2층은 궁중음식을 한다라고 개괄적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어쨌든 우리가 이거 운영을 하면 잘해야 되지 않겠어요? 벌써 어쨌든 한 90억 가까이 들어간 사업인데 이게 민간위탁을 하든 아니면 직영을 하든 잘돼야 될 텐데 이게 모순이 돼 있어요. 자, 찻집이 활성화가 한번 된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잘돼요, 막 우리 정읍 사람도 많이 가고 전주 외지에서도 많이 오고 이렇게 한다고 했을 때 인근에서 좋은 환경을 갖춰가지고 찻집을 운영하시는 분들하고는 또 어떤 관계가 되겠냐는 얘기죠. 이거 제로섬 게임 아닙니까, 이게?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드리고자 하는 근본 취지는 뭐냐면 행정의 영역은 민간이 쉽게 할 수 있는 영역을 해서는 안 된다, 민간이 쉽게 접근할 수 없고 하는 어떤 SOC사업 중심으로 가야지 행정에서 직접 이런 사업을 해서 민간의 영역까지 침범을 해버리면 민간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서로 죽는 결과가 돼버리는 거예요. 제가 초치는 게 아니라 우리가 향후에 공모사업에 응모를 할 때는 반드시 거기까지 생각을 해야 된다, 저는 그걸 말씀드립니다. 실례로 지금 있지 않습니까, 우리 신태인에 놀고 있는 시설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아까 고택문화체험관도 잠깐 나왔지만 첫 단추를 잘 못 끼니까 운영이 안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좀 말씀을 드리고 싶고…….
거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관광과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관광과장께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문제점, 대안 등을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김철영 관광과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