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발언
최덕규 의원 발언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촉구 결의문. 국제사회의 강한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4월 13일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방침을 독단적으로 결정·발표하였다. 이에 해안 방류 결정은 지구의 혈관인 바다에 방사능을 주입하겠다는 의미로 인류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비인륜적 행위로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에도 끔찍한 재앙을 미치는 결정으로 국제사회에서 절대 용납될 수 없다.
특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인해 우리 경주의 해양생태계를 파괴하여, 수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해양관광산업에 치명적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방사능 오염물질로 인해 국민의 생존까지 위협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대처방안을 세울 수 있도록 하여,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에 우리 경주시의회는 이번 일본의 비도덕적이며, 비인도적인 원전방사능 오염수 해안 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며, 즉각 철회할 것을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하나.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실상을 인접 국가를 포함한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제사회의 동의와 객관적인 검증을 수용하라. 하나. 한국 정부는 인접 국가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방사능 오염수 방류결정에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라.
한국 정부는 국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수입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증을 강화하고 유통 이름 및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라. 2021년 4월 29일 경주시의회 의원 일동.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