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박경숙 의원 발언
위원 아,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 농소막 운영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충북도는 지역소멸 위기대응 및 농촌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환경생태 레지던시 및 힐링 공간으로 작년부터 농소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사실 이 농소막 운영에 있어 수익성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지속적인 우려가 있어 왔습니다.
이에 따라 ’26년에 이 농소막 운영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농소막의 주된 수익구조는 숙소와 캠핑장 운영 수익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설 규모를 보면 숙소는 6개소, 캠핑 사이트는 5면에 불과해 이것만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용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결국 발생하는 수익 부족분은 위탁 운영을 맡은 청년 농업인이 떠안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고, 이는 당초 농소막 사업이 지향했던 청년 농업인 육성·정착 지원 취지와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운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도가 매년 부족분을 추가로 재정 지원하는 방식 역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이나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본 위원은 숙박 중심에 편중된 현재 수익구조 자체를 재검토하고 체험·교육 연계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수익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2026년 농소막 운영계획은 무엇인지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