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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발언

최충진 의원 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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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우리 도내에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교육원에서는 이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제는 이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존중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해야 하며, 그 구성원 모두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많이 해 봤습니다. 그리고 289쪽에 보면 국제교육원에서 상반기에 북한배경학생 적응 프로그램 운영을 했는데 어떠한 내용으로 운영을 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랑, 또 두 번째는 운영하는 입장에서 어려웠던 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북한배경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얘기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제가 사업을 하다가 북한 학생이 초등학교 1·2·3학년 때 와서 고등학교까지 다녔는데 제가 그 친구를 아르바이트를 써 보게 됐습니다. 이제 우리 교육청에서 추천을 해 줘 가지고. 그랬는데 초등학교 1학년에 온 친구가, 저는 깜짝 놀랐어요.

뭐 물건을 날라서 갖다 줘도 우리나라 같으면 예절교육이 잘돼서 공손히 잘 주는데 물건을 툭툭 던지고 이러는 것을 보면서, 저희들이 교육은 진짜 왔어도 처음부터 그렇게, 우리가 볼 때는 초등학생 정도면 여기 와서 교육을 금방 따라갈 줄 알았거든요.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그런 부분으로, 뭐든 물건을 갖다 놓든 뭐를 하든 다 던지는 쪽으로, 위에서 툭 던지고 가요. 그래서 불러서 얘기를 하면, 그러면 어떻게 주라고요, 공손히 놔라 앞에 있어도, 누가 있어도.

그런 처지를 보면서, 교육이 안 되더라고. 그 친구가 청주에서 청석고등학교를 나와 가지고 대학은 경찰대학을 가고 싶다고 해서 경찰대학을 갔어요. 그런데 경찰대학 갔는데도 그게 안 돼서 나중에 도태되는 걸 봤거든요.

그런 부분일 때 그만치 세심을 기울여서 해야 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