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강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명희 의원 5분자유발언

287회 제개회식2025-11-17

김명희 의원 프로필 보기 →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이순희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북구의회 의장 김명희입니다. 오늘 우리는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하여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주신 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정례회는 한 달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의라는 중요한 의정과제를 다루게 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 동안의 구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잘된 점은 격려하며 부족한 부분은 개선을 촉구하는 의회의 핵심기능이며 책임 정치의 출발입니다.

또한 예산안 심의는 내년도 강북구의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과정으로 주민의 세금이 올바르고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는 지방의회의 가장 본질적인 권한이라고 할 것입니다. 강북구의회는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시자가 되겠습니다. 구민의 세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되 행정의 의욕과 창의가 위축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접근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의회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의정활동에 대한 신뢰가 한층 더 탄탄해질 것입니다. 아울러 지난 11월 1일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25 APEC 정상회의는 개국 이래 최대의 외교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반도체 등 분야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었으며, 핵추진 잠수함 건조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기업이나 선진국에서 돈이 있어도 확보하기 어렵다는 엔비디아 GPU 약 26만개를 우선 공급하겠다는 약속도 이끌어 냈습니다. 이를 보며 대한민국의 국운이 되살아나 글로벌 AI 선도국으로 발돋움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천년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진 문화외교는 대한민국의 문화적 품격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협력하여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강북구도 새로운 2026년을 향한 원대한 계획과 비전을 세워야 할 시점입니다. 구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한 해를 정리하는 이번 정례회가 점검과 성찰 그리고 힘찬 도약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1년 동안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과 집행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기대합니다. 2026년을 설계하며 우리 모두에게 더 큰 성취와 기쁨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서울 강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