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발언
최인준 의원 발언
위원 올해 두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감안하면 민원 수가 적지 않은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수치뿐만 아니라 이런 것들이 구청 직원들의 사기나 이런 것에도 관련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또 걱정되는 것이 구청 청사도 사무실을 빼고 다 흩어져서 업무를 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조직의 생산성, 효율성 자체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드는 것이에요. 아무리 최소화하신다고 하더라도 여기저기 이동에 걸리는 시간, 보고에 걸리는 시간 이런 유형적인 손해부터 시작해서 행정체계가 아무래도 조금 더 복잡해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민원을 넣고 하면 걸리는 시간도 결국 조금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업무공간이 나뉨으로써 있는 피해도 있는 것이고, 결국 구민들이 행정서비스를 누리는 데 피해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말씀드리고요. 지금 드러나는 것도 당장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앞으로 더 큰 과제로 우리한테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아까 말씀하신 불친절 민원도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민원, 집단민원, 악성민원이 작년에 비해서 굉장히 늘었고 또 재개발·재건축 관련 민원도 많은데, 이런 민원들이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라는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구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민원인들한테 매뉴얼에 따른, 고도화된 행정체계에 따른 대응을 해드려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행정지원과가 제일 치열하게 고민하셔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우리 과장님께서 생각하고 계신 청사 건립에 따른 행정체계의 복잡함이나 그런 것에 대한 해결 방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고,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