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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이만재 의원 발언

286회 제2경제산업위원회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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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분을 좀 철저히 고려하셔서 해 주시고. 앞으로 신규 사업은 정말로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서 올라와야지, 그렇지 않고 어느 정도 하다가 또 그만두고 또 어느 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하다 보면 신뢰성이 없어져버려 가지고 시에서나 관에서 하는 사업에 우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지를 아니한다. 그러기 때문에 좀 신중을 기했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아까 김석환 위원님께서 SK넥실리스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가 그날 가서 몇 분하고 대화를 하다 보니 정읍에 계신 분은 없어요. 정읍에 계신 분이 없어. 그래서 어디서 오셨냐 했더니 광주, 대전, 광역도시 같은 데서 오셔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근데 물론 우리가 지금 자랑 삼아서 이야기하는 3대 국책연구소에도 정읍 식구들은 요새 말로 하면 3D 업종에나 가서 취업을 하고 있지 정말 펜대 굴리고 뭔가 연구하고 하는 그 직종에는 없더라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그때 이야기한 게 가까운 과학대도 있고 아니면 전라북도에는 전북대 국립 대학도 있고 하니까 그런 곳에 좀 의뢰를 해서 서울이나 이런 데 가지 않고도 내 지역에서 취업하고 또 부모님 곁에서 함께 다닐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는데 그게 안 되더라고요. 정읍도 마찬가지고 모든 지자체가 다 마찬가지겠지만 요새 인구가 늘어나지 않는 이유 중에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가 우리 젊은 청년들이 뭔가 좀, 뭐라고 그럴까요?

조금 뭔가 생각이 있고 하는 친구들은 지역에 남지 아니하고 서울로 올라가고 올라가고 하다 보니 서울은 팽창을 하고 지역은 소멸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이런 실정이거든요. 근데 우리 관에서도 그런저런 것을 충분히 감안을 해서 2,000명이 와가지고 스물 두서너 명, 그것도 젊은이들은 한 열여섯 명 취업이 된다 한들 누가 정읍에 남으려고를 않죠. 그래서 뭔가 좀 더 우리 관에서 신경을 써서 젊은이들을 붙잡으려고 해야지, 그렇지 아니하고 그냥 수수방관하는 식으로 앞으로 이끌어가서는 절대적으로 안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한테 말씀드렸으니까요.

그런저런 부분 잘 고려하셔서 정읍에 정말 아기의 울음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려오고 하는 그날을 좀 기대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신경을 더 써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출처 전북 정읍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