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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서향경 의원 발언

286회 제3자치행정위원회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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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과장님께서도 방금 말씀하셨듯이 500명 이상이 이용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거 행정력 낭비입니다. 누가 합니까, 이 관리를?

공유냉장고는, 저도 그런 걱정은 했습니다. 만약에 저라면 예를 들어서 불고기를 했어요. 그런데 오늘 손님이 오시기로 해서 불고기를 10인분을 했는데 손님이 5명밖에 못 오신 거예요.

그러면 이 남은 음식을 어떡합니까, 버려야죠, 아니면 내일 꾸역꾸역 우리 가족이 먹든가. 그럴 것이 아니라 이거를 공유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누군가가 필요한 분이 가져가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염려했던 거는 뭐였냐면 말씀은 개소식 때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시에서 하는 거니까 잘 관리를 하겠지. 제가 걱정했던 것은 만약에 나는 이게 상하지 않았다라고 생각을 하고 넣어놨는데 상했으면 어떡하지, 또 보관된 과정 중에서 변질이나 상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여기에 CCTV를 설치를 해서 이거를 가져가는 분이 갖다 놓으신 분에게 이게 상했다든가 이런 거를 전달할 수도 있고 최소한 누가 가져왔는지 그런 거는 파악할 필요가 있어서 이거를 CCTV를 놓는 거는 어떨까.

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이거를 가져갈 때는 예를 들어서 푸드뱅크나 나눔 가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각 지역이 있다라고 생각을 했을 때, 이분이 밤에 내가 이렇게 어렵게 힘들게 밥도 못 먹을 정도로 산다는 것을 들키고 싶지 않으니까 푸드뱅크나 나눔 가게를 이용하지 않을 거라는 가정하에 이분이 살짝 와서 요구르트나 피자나 하다못해 당근이나 파를 가져가실 텐데 그럼 CCTV가 있다고 생각을 하면 이분이 안 가져가실 수도 있겠구나. 그래서 저 혼자 이 딜레마에 빠져가지고 이거를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되지,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 다른 지자체는 어떻게 하지라고 하고 있었는데 웬걸 우리 정읍시는 공산품을 막 나릅니다. 막 기부를 받습니다.

저는 이 공유냉장고는 원점에서 다시 생각을 해봐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여기 목적도 좀 바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전북 정읍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