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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 발언

최미경 의원 발언

290회 제2도시복지위원회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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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강북구의원 최미경입니다. 커리어플러스센터에 대한 여러 가지 아쉬움과 바람들을 동료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어요. 발달장애인을 가진 분들의 특성상 현장에서 일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고려해야 될 지점들이 많고, 또 옆에서 직무지도원이라고 일을 도와주시는 분들의 도움도 사실 필요합니다.

그런데 커리어플러스센터가 좀 더 적극적으로 그런 일들을 할 만한 사람에게 일을 주는 것이 아니라 좀 어렵더라도 옆에서 도와서 같이 일할 수 있는 분들에게 기회를 더 늘려 나가는 쪽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이 공간이 사실 넓지 않은 공간입니다만, 4층이에요. 규모가 있어서 저는 이 공간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요.

발달장애인분들 중에 일할 수 있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취업이 어려운 분들도 많아서 활동지원사와 부모님이, 부모님이 활동지원사가 왔을 때 “활동지원 시간을 길에서 보내세요” 하고 내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분들이 취업은 안 되어도 어딘가 길을 다니면서 좀 쉬었다 갈 수 있는 발달장애인쉼터에 대한 요구들이 많이 있으시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하시는 일 중에 바리스타라는, 그리고 1층은 카페 형식으로 구성이 돼 있잖아요.

그래서 그 1층 공간이라도 약간 개방을 해 주셔서 발달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주중 낮 시간에 와서 잠깐 쉬었다 갈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원을 받다 보니 이런 공간에 대한 생각까지 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굳이 이 공간이 아니더라도 혹시 과장님이나 담당하시는 분들이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함께 공유를 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답변 안 주셔도 돼요. 그런데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출처 서울 강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