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발언
최미경 의원 발언
위원 강북구의원 최미경입니다. 커리어플러스센터에 대한 여러 가지 아쉬움과 바람들을 동료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어요. 발달장애인을 가진 분들의 특성상 현장에서 일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고려해야 될 지점들이 많고, 또 옆에서 직무지도원이라고 일을 도와주시는 분들의 도움도 사실 필요합니다.
그런데 커리어플러스센터가 좀 더 적극적으로 그런 일들을 할 만한 사람에게 일을 주는 것이 아니라 좀 어렵더라도 옆에서 도와서 같이 일할 수 있는 분들에게 기회를 더 늘려 나가는 쪽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이 공간이 사실 넓지 않은 공간입니다만, 4층이에요. 규모가 있어서 저는 이 공간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요.
발달장애인분들 중에 일할 수 있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취업이 어려운 분들도 많아서 활동지원사와 부모님이, 부모님이 활동지원사가 왔을 때 “활동지원 시간을 길에서 보내세요” 하고 내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분들이 취업은 안 되어도 어딘가 길을 다니면서 좀 쉬었다 갈 수 있는 발달장애인쉼터에 대한 요구들이 많이 있으시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하시는 일 중에 바리스타라는, 그리고 1층은 카페 형식으로 구성이 돼 있잖아요.
그래서 그 1층 공간이라도 약간 개방을 해 주셔서 발달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주중 낮 시간에 와서 잠깐 쉬었다 갈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원을 받다 보니 이런 공간에 대한 생각까지 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굳이 이 공간이 아니더라도 혹시 과장님이나 담당하시는 분들이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함께 공유를 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답변 안 주셔도 돼요. 그런데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