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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 발언

김동해 의원 발언

279회 제1경제산업위원회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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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국장님, 됐습니다.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실질적으로 우리가 보십시오. MOU 체결하고 난리법석을 직이고, 경주 시내에 현수막 도배질하고 해가지고 전기차 들어왔습니까?

안 들어왔지 않습니까? MOU 자꾸 남발하지 마십시오.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어요.

MOU 해가지고 그냥 이제까지 MOU가 보니까요, 4년간 36건 했어요. 물론 MOU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MOU가 물론 필요하지만, 이게 실질적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하는 데는 제가 볼 때는 효과가 없어요.

그리고 기업 유치 기준이 뭡니까? 111건 해샀고 하는 게 몇 사람 이상이면 기업 유치라고 합니까? 자, 이런 것도 앞으로 좀 확실하게요, 정리하십시오.

적어도 최하 정도, 기업 정도 같으면 최하 30명, 50명 정도 돼야, 50명 정도는 되어야 기업이라고 그러지. 뭐 열 몇 명하고 이런 것은 기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상공인들한테 좀 미안한 말씀이지만.

저희들이 이야기하는 기업들은요, 적어도 이 정도 기업은 되어야 되고요. 우리가 있는 집토끼도 못 간수르는 겁니다. 집토끼도 못 간수르면서 산토끼 잡으러 기업 유치하러 다닌다고 뛰어다니는 우리 경주시가 참 한심하고요.

예를 들어서 왜냐하면, 일진 같은 거 아쉽죠. 제천에 일진 공장 갔잖아요, 제천에? 제천 사람들이 지금 일진에 완전히 올인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영주에 일진베어링, 허브베어링 단지가 돼가 국가산단으로 지정돼 가지고 국가나 도에서 막 밀고 있지 않습니까? 그 기업들이 전부 다 우리 향토 기업이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뭐냐 하면, 우리가 이제는 정말 정신 좀 차리고 옳게 해야 되는 겁니다.

기업 유치한다고 있는 토끼부터 좀 잡고요. 그렇게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경북 경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