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발언
김동해 의원 발언
위원 자, 과장님, 그것도 한번 하시고요. 우리 경주가 보십시오, 인구가 자꾸 주는 것은 뭐냐 하면, 이렇게 기업 유치를 많이 하는데도 인구가 준다? 그리고 포항과 울산의 사이에 있으면서 정말 여건이 좋은데도 준다?
문제가 있는 겁니다. 제가 왜 기업 투자유치과나 기업지원과에다가 제가 감사 때라든지 지적을 하느냐 하면요. 답은 나와 있습니다.
뭐냐 하면, 형식적으로 우리가 전부 다 그냥 형식적으로 기업 유치를 한다고 MOU 체결하고 난리만 법석만 떨었지, 실질적으로 우량기업, 중견기업들은 1개도 경주시는 안 왔다는 겁니다. 30년 동안에 업체가 왔는데 1~2개밖에 안 왔습니다. 그러니까, 30년 동안 우량기업체가 1~2개밖에 안 왔기 때문에 경주시 경제가 이렇고 인구가 주는 겁니다.
자, 우량기업체 하나가 들어오면 500명의 우량업체가 하나 들어오면 곱하기 4 하면 400, 2,000명의 인구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하청들이 500명 정도의 우량기업이 들어오면 여기에 따르는 하청들이 또 한 2,000명 정도의 가족들과 직원들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우리 경주는 한번 보십시오.
이제까지 현대자동차 치면 1차 벤더들이죠? 1차 벤더들이나 우량기업이 30년 전의 기업들이 아직까지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30년 후에 들어온 기업이 있느냐, 한번 보십시오.
우리 의회도 책임 있고요, 시장도 책임 있고, 국회의원도 책임이 있습니다. 자, 한번 불러보십시오. 자, 용강공단의 기업들이 대부분 1차 벤더들입니다.
제일 먼저 남양유업 도투락이 들어왔습니다. 1차 벤더입니다. 우량기업입니다.
상장사 만도기계 30년 전에 들어왔습니다. 일진산업, 일진글로벌, 일진베어링, 전부 다 30년 전의 기업입니다. 광진산공, 지금 명계에 갔지만, 30년 전의 기업입니다.
경신공업 30년 전의 기업입니다. 아폴로? 인희까지 지금 가 있는 인희도 똑같습니다.
여기에 있던 기업입니다. 그러면 과연 그다음에 명신산업, 지금 내남에 있는 MS오토텍도 명신산업입니다. 30년 전에 기업들이 경주에서 지금까지 먹여 살리고 있지, 30년 이후에 한 건 뭐냐?
다스? 다스도요, 30년 전에 대북이공입니다, 대북이공. 그나마 1차 벤더들이 들어온 건 뭐냐 하면, 25년 전에 들어온 쏠라이트 하나 정도입니다.
쏠라이트 그다음에 유라코퍼레이션 이 정도 수준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뭐냐 하면요, 쏠라이트가 25년 됐습니다. 그러면 30년 동안에 시장이나 국회의원이나 시의원들이나 우리들도, 기업공무원들도 과연 뭐 했냐는 거지요. 1년이 300개씩, 이 참... 1년에 백 몇 개씩 이렇게 기업 유치하는데 인구는 왜 안 늘어나는 겁니까?
그만큼 제가 지적하는 것은 뭐냐 하면, 하더라도 우량기업체를 유치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건 아까 제가 아까 기업지원과에도 얘기했지만, 이 국가산단이라든지 첨단산단이 들어와야 옳은 기업들이 들어오는데, 조금 조금하게 정말 산 변두라기에 한 3만 평, 5만 평 지어가지고 공단 닦으니까 우량기업들이 못 들어오지 않습니까? 이 책임은 누구냐?
행정도 있고, 의회도 있고, 시장도 있고, 국회의원도 다 있는 겁니다. 근데 지금도 뭐냐 하면, 안 바뀌고 이 꼬라지로 가고 있다는 겁니다. 맞지 않습니까, 과장님?
지금 30년 전의 기업 외에 우량기업이 경주에 유치된 게 있습니까? 한번 보십시오, 있는가? 있으면 대답을 해보세요.
있습니까?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