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광진구의회 발언

고상순 의원 발언

266회 제3복지건설위원회2023-11-30

고상순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그러면 과장님하고 저하고의 관점이 다른 거예요. 맛의 거리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계시는 상인분들한테 그 축제 시간만이라도 이분들이 뭔가 장사가 잘되고 활성화가 되어야 하는데, 결론적으로 볼거리는 풍성해졌어요.

그렇죠? 무대 하고 TV에 나오는 반짝반짝하는 가수들이 나오니까 전부들, 그분을 맨 마지막으로 넣어버리니까 그분을 보기 위해서 그 추운데도 참고 계시는 분이 계신다는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은 들었습니다, 다른 때 같았으면 흩어졌을 그 시간에. 그런데 제가 축제마다 가면서 느낀 게 뭐냐 하면 다 똑같아요.

무대에서 트로트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하고 그다음에 일반 주민들이, 상인들이 와서 노래자랑 몇 개 해서 경품 주고 상품 주고 다 똑같은데, 그러면서 음식도 제공하니까, 물론 그게 다 경비 처리되니까 그분들한테 그날 하루 장사는 어떻게 보면 수지가 맞는 장사일 수도 있겠는데요. 축제라는 건 더군다나 맛의 거리 시장의 축제를 하신다면 볼거리에 치중하는 거에 관점을, 중점을 두시지 마시고 어떡하면 거기에 계신 분들이 상가에 와서, 가게에 와서 뭘 더 드시고 또 뭘 더 할 수 있는가라는 걸 기준으로 삼아서 이번에는 심사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길거리에서 일반적으로 쭉 놓고 사실 점포가 몇 개만 움직이는 거잖아요. 저는 그게 축제마다 다 가봤는데 그거 너무 식상하고 잠깐 그냥 와갖고 몇 개 먹고 술 한잔 먹고 가는 거로 그치는 거로 하지 마시고, 특성화를 만드시는 걸 고민 하시고 심사하실 때도 그렇게 해서 잘하는 곳에 더 드리고, 그런 기준을 달리 세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그냥 일회성으로 보고 먹고 끝이지 남는 것도 없고 그걸 특성화시켜서 다음에는 이걸 해갖고 그 맛의 거리, 예를 들면 미가로에서 미가로 가니까 이게 있다라는 게 없어요. 그거를 고민하셔야 할 것 같아요.

출처 서울 광진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