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 발언
이동길 의원 발언
위원 그러면 여기서는 안 하신다니까 그런데, 제가 돌아본 결과 어르신들이 뭐라고 그러냐 하면 어르신들은 아껴요. 기계로 먼지 들어간다고 비닐로 딱 싸놓고 한쪽에 자리해 갖고 해놨었는데, 콩나물, 야채 같은 거 길러놓으려니 가뜩이나 좁아 죽겠는데 자꾸 갖다놔서 걸어다닐 자리도 없고 해서, 저 밑에 집어넣었는데 내버릴 수도 없고, 자리 비좁아서 난리가 아니다라는 거예요. 취지는 너무 좋습니다.
기차표도 끊을 수가 있는 거고 그런데,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것도 몇억 들어간 줄로 알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젊은 사람 같은 경우에는 한 번 가르쳐 주면 돼요. 그런데 어르신들은 한번 가르쳐 줘서 안 됩니다. 지속적으로 해야지 가끔 와서 한 번 하고 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젊은 사람과 어르신들의 차이점이 있어요. 젊은 사람들은 물어보면 알 때까지 물어요, 이해가 안 되면 알 때까지. 그런데 어르신들은 모른다 그러면 창피해서 몰라도 가르쳐 주고 ‘이렇게 하면 알아요?’ ‘네’ 하고 간 뒤에 ‘아무것도 몰라’ 그래요.
그래서 거기에 맞게끔 교육을, 그렇잖아요? 공부 잘 한다고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빨리 이해를 할 수 있는 강사가 가르쳐 줘야 잘 들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거기는 부서가 다르다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여기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해요.
교육이라고 해서 교육만 시키고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10개가 문제가 아니고 하나를 하더라도 거기에 오신 분들이 다 이해를 하고 가게끔, 그래야 반응이 좋은 거지, 시작은 멋지게 해, 나중에는 어떻게 되는가 관리도 안 되고, 또 다른 데로 가시기 때문에 책임감은 없으시겠지만. 그래서 그게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