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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발언

이강구 의원 발언

237회 제4기획복지위원회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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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과장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취업정보센터가 생긴 거는 꽤 됐잖아요, 몇십 년 된 거니까. 지금 같은 시기에 일자리 부분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할 일이 없다고 하잖아요, 그렇죠?

아르바이트도 할 때가 없다고 하니까 우리가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서 작은 일자리라도 많이 연계해 주는 게 우리 일이니까 그렇게 해 주시고요. 두 번째, 전년도에 코로나 때문에 공공일자리사업 한 거 있어요. 대충 어떤 건지 아시죠?

우선 저소득층 위주로 발굴했다가 안 돼서 일반인들도 일자리라고 준 게 버스정류장 벤치 닦고 이런 게 일자리라고 해서 구민들의 질타를 받았다고 제가 지적을 많이 했어요. 제가 이번에도 보니까 중앙정부에서 공공일자리 백만 개 얘기가 나와요. 국비라는 이름으로 분명히 예산이 내려올 텐데 전년도에는 제가 지나고서 알았어요, 어떤 상황이 펼쳐지는지.

예를 들어서 교통과, 공원과 이런 데에 일자리 부분을 취합해서 배분해 준 것 같은데 올해에는 그렇게 추진되어서는 안 되겠다. 진짜 필요한 일자리에 우리가 돈을 쓰고 가치 있게 돈이 쓰여져야 되는데, 이게 실적위주로 절대 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올해 추경 때 아마 그 예산이 내려올 텐데 미리부터 발굴을 잘 하셔서, 아까 얘기한 대로 돈이 내려와서 쓰면 좋잖아요.

국비라고 해서... 좋은 예로 하나 들려주면 제가 길 가다가 5명이 모여서 하는 얘기를 들은 거예요. 5명이 공공일자리를 맡아서 뭐 하냐면 공원주변에 의자를 닦는 모양이에요, 방역일환으로.

모여서 출근해서 하는 게 출근체킹하고 하는 얘기가 ‘아무 것도 할 일이 없으면 집에 가 있어라, 갔다가 안 보이게’ 왜냐하면 ‘보이면 공무원들이 욕 먹는다’ 그중에서 반장이 하는 얘기예요. ‘끝나는 시간 30분 전에 와서 퇴근체킹하고 가시면 된다’ 이런 것들이 비일비재하고, 그다음에 버스정거장 같은 경우도 손소독제 다 설치해 놨는데 의자 닦으라고 하는 게 사실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전년도에는 처음이었으니까 우리가 어떤 거든 갖다가 붙이느라고 했다고 하면 올해에는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되겠다라는 말씀을 드려요.

출처 인천 연수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