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발언
조민경 의원 발언
위원 그다음에 청년 네트워크 운영 관련해서요. 연수구 곳곳에 현수막 걸린 거 봤습니다, 모집한다는 내용이요. 그런데 우리 관에서 생각하는 청년네트워크의 역할과 청년 네트워크에 지원하신 청년 분들의 어떤 기대하는 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청년 네트워크는 다 다를 수는 있어요.
그 견해의 차이를 좁혀보자는 말씀을 드리면 저희 청년네트워크 자체에다가 청년정책을 발굴하라는 미션을 주는 건 저는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인천시에서 진행했었던 청년토론, 포럼 이런 데를 다 가 보면 청년의 문제인식에 대한 거는 다 비슷비슷한데 정책발굴은 사실 전문적으로 공부를 하신 공무원분들께서 정책을 발굴하는 게 맞는 거고, 발굴된 어떤 정책에 대해서 사업설명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이해를 돕고 그다음에 의견을 듣는 청취하는 자리가 맞는 거지, 청년문제 있고 그런 건 누구나 다 아는데 사업을 그분들한테 ‘발굴해 내라, 제한해라’라고 던져만 놓는 거는 무책임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다른 인천시나 다른 시도에 있는 네트워크 이런 데를 가 보면 참, 그런 부분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청년정책이 의제가 발굴되고 이런 것도 물론 중요한 일이고, 또 한편으로는 아까 위원님들께 연수구 관내 청년공간에 대한 자료를 주십사 말씀을 드렸는데 이분들한테도 이런 자료를 제공하고, 여기에 대해서 보안할 점이라든가, 건의할 점을 묻는 자리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요. 또, 한편으로는 우리가 구청장 연두방문을 할 때에는 정말 사소한 민원부터 구에서는 해결 불가능한 민원까지 다 받으면서 하나하나 다 답변을 달아서 그 민원님께 전달해 드리잖아요. 그런데 청년분들은 사실 관하고 그렇게 소통하는 기회가 별로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런 네트워크를 통해서 지원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시간과 에너지를 쓸 만큼 열정이 있으신 분들이고, 그만큼 우대를 해 드려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 그래서 정말 다 듣겠다라는 마음으로 우대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면서 굉장히 제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고 잘 해 주실 것이라 믿고 저는 질문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