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발언
유상균 의원 발언
위원 그러니까 이제 정리해보면 저희 연수구의회나 연수구 우리 본청사 같은 경우도 사실은 건물이 지금 벌써 20년이 훨씬 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요즘 우리가 2018년 이후부터 연수구에서 지향해온 공공건축물들의 디자인보다도 더 어떻게 보면 낫게 보여요. 근데 시대가 흐르고 트렌디한 부분들이 있긴 있겠지만 그래도 왠지 다수의 공공건축물들이 공교롭게도 송도동에 많이 지어졌는데 주민들께서는 쉽게 공감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잘 아시겠지만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인가요. 거기는 똑같은 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규정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디자인이. 그렇게 도시경관과 도시디자인에 관심도가 높고 또 그것을 정책적으로도 이미 반영해서 쓰기 시작한지 오래됐는데 근데 우리 연수구는 또 그거에 맞게 그동안 잘해왔었던 디자인들이 어느 한순간 이렇게 도대체 이게 뭐가 문제인가 아까 뭐 공간의 효율성 그렇게 이야기할 것 같으면 뭘 그렇게 복잡하게 우리가 칸을 치고 그럽니까.
텅 터버리고 다 그냥 전체공간을 칸막이 다 없이 터버리면 효율성은 더 높일 수 있는데 그렇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저는 본의원은 동의하기 너무 어렵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 주민들께서 대단히 실망스러울 것 같아요.
오히려 뭔가 문제점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선정위원회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초지일관 4년 동안 같은 지적을 함에도 불구하고 네모 반듯한 건물만 계속해서 짓는 건지, 청학동 빼고. 보니까 그나마 청학동 동청사는 뭔가 신경을 써서 주민들의 의견도 좀 반영된 것 같고 그 주위에 다른 빌라건축물들과 조화를 좀 맞춰서 한 것 같은데 그러나 지금 특히 송도동에 지은 동청사들은 정말아주 좀 어렵네요.
그리고 여기 재무과 우리 팀장님도 계시지만 몇 년 전에 분명히 그때 제가 어떤 건축물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제 방에 응모된 작품들 다 갖고 와가지고 우리 구청 바로 옆에 별관에 응모된 작품들 4개를 갖다 펼쳐놓고 우리가 비교해본 적이 있었어요. 상당히 정말 괜찮은 작품들이 많았거든요. 근데 선정된 건 지금의 저모양이에요.
그리고 요즘 완공된 지 얼마 안됐는데 아, 참 그 건물 요새 뜯고 있던데요? 왜 건물을 막 뜯고 아주 난리가 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