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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이도형 의원 발언

307회 제2경제산업위원회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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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일종의 양가감정이라고 하는 것처럼 정반대의 생각이 좀 존재하는 게 이곳이에요. 왜 그러냐면 사실 우리 역사에서 우리 대한민국 역사에서 또는 이제 한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가요를 얘기하면…… 이거 수능시험 나옵니까? 하여튼 모든 고등학교 교과서에 고전시가 이런 거에 다 나온다고 그래요.

제가 확인은 제대로 못 했지만 우리들 학교 다닐 때도 배웠던 것 같고 우리 선배들도 배웠지만 지금 우리 자녀들도 배우는 그런 거라는 거는 원형의 어떤 문화유산은 없어질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원형에서 파생돼서 일가를 이룬 문화유산이야 또 다른 계보를 이어가겠지만 고전의 그 원형은 새로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그 좋은, 우리밖에 없는데.

그래서 당초 취지가 백제가요 정읍사를 또는 정읍이라고 하는 노랫말을 중심으로 해서 지역 정체성도 하고 관광자원도 만들고 백제 정촌현을 만들겠다고 했던 사업이 변형돼서 정읍사 노래를 소개하는 어떤 박물관형으로 갔다가 운영이 잘 안 되고 그러니까 콘텐츠 변경해서 한국가요 역사를 좀 담아보자라고 했다가 한국가요 역사를 다 담은 것도 아닌데다가 또 직영하는 것에 우리 공무원들 나무라는 게 아니라 시스템이 그렇게 돼 있으니까 인정하고 보는데, 그래서 민간에 맡겼더니 그나마 뭔가 돌아가고. 그건 당연히 링거를 맞으니까 돌아가는 거예요. 거기에 돈 안 주고 운영하라고 하면 가령 고택문화체험관처럼 운영하라면 되겠습니까?

돈이 들어가니까 운영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보면 방금 얘기했던 고택문화체험관이 한번 떠오르고, 아쉽게도. 한옥 숙박시설인데 거기는 완전히 죽을 쓰고 있고 여기는 그나마 주말에라도 온다고 하니 아, 이 컨텐츠 좋다.

확장하자. 이런 모습이 이제 여러 가지가 스쳐가요. 그건 그렇고.

더욱이 이제 또 다른 어떤 측면에서 보자면 이것은 우리 정읍 시민들이 관광으로 먹고 사는 데 있어서 일종의 미끼 상품이 돼야 되는 곳인데, 그렇죠? 여기를 통해서 정말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고대 백제가요 정읍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어서 와서 보니까 그건 공적으로 해서 무료에 가깝게 해서 왔는데 돈은 정작 어디서 쓴다? 시내에 와서 팥죽도 한 그릇 먹고 카페도 들려보고 또 기념품도 사가지고 가고 이렇게 하려고 하는 미끼 상품적 측면으로 존재해야 되는가?

그런데 여기가 돈을 버네? 그런데 거기에 더 보태주네라는 어떤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특히 워케이션이라는 말을 끄집어오면서 한옥 숙박시설의 확장과 워케이션이라는 말을 가져오면서 우리 지역 내에 워케이션으로 소규모 숙박시설들이 좀 있거든요.

경쟁하자는 건가? 경쟁은 아니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 워케이션을 연결하는 센터를 만드는 것인가 봤더니 처음에는 그렇게 이해를 했어요.

허브 기능을 해 주는 그런 곳인가라고 봤더니 그게 아니더라고. 우리 실무자하고 나하고 얘기할 때는 그런 유형으로 들었는데 인력 배치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봤을 때 한옥 동이 있는데 그중에 워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 따로 만들어 주겠다. 그 얘기예요.

지금 보니까. 그렇죠? 그러다 보니 아까 방금 그런 생각이 들어가는 거예요.

미끼 상품이 미끼가 다 먹고 있네. 이러면 좀……. 좋아요.

그래서 내가 이게 대표 관광지냐라고 물어본 거예요.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거냐? 그 공간이 대표 관광지가 되려면 관광소, 관광 지점이 아니라 관광지가 돼야 돼요.

스페이스 개념이 돼야 될까? 이게 포인트가 아니라 스페이스가 돼야 된다. 관광지니까.

남원 광한루원 일대처럼. 여기 계속 점에서 점으로 계속 면을 만들어 가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이 공간은 또 한 가지 고민해 봐야 될 게 옆에 지어지는, 그 뭡니까?

전통문화, 문화유산 방문 그런 어떤 기능과 또 그렇고 또 이 한옥도 잘된다면 아까도 다른 부서에 얘기했지만 잘됐을 때 확장성, 공간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 이런 생각들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다 보니까 머릿속 생각은 좀 복잡해지고. 여하튼 추진하는 것을 반대를 하는 건 아니고 잘해야 되는 거고, 그랬을 때 이것까지 통으로 저기에 맡길 것 건지라고 하는 건 좀 생각을 해 봐야 돼요.

왜냐하면 한옥숙박동을 잘 지어서 숙박시설이기 때문에 관리를 하면 우리 행정에서는 못 해요. 당연히 민간에서 해야 되는데 효율성 때문에 지금 달하관을 위탁하고 있는 그 업체가 그 회사가 하나 더 받을 수도 있어요. 그건 뭐 생각을 하는데 나중에 용도 전환도 좀 생각할 수도 있다.

거기다만 계속, 거기는 건물 유지관리와 프로그램 유지비용으로 우리 예산 세워주잖아요. 그것만 해도 충분해. 어떤 면에서는.

출처 전북 정읍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