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이도형 의원 발언
위원 그러면서 논리적으로 얘기했던 것들이 노후 건축물에 관한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여기에서 모순이 발생을 해. 콘크리트 건물 우리가 100년 보고 200년 보고 서구 같은 경우는 돌 건물로 지어서 몇백 년, 천 년, 2천 년을 가져오기 때문에 문화유산이 되는데 우리는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그렇지 못해요.
또 역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게 콘크리트가 더 오래 가냐 목조가 오래 가냐? 목조가 더 잘만 관리하면 오래 갑니다. 문화유산 다 몇백 년짜리가 다 목조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목재의 관리와 목재의 성질 부분들이 한동안 우리가 잘못 관리해서 속성수 중심으로 하고 빨리빨리 문화다 보니까 바닷물에 침전시켰다가 짓는다든가 그래야 되는데 그냥 막 그냥 대패질해 가지고 하면 1년만 지나면 시골 우리 마을에 가보면 모정들 기둥 밑에 다 썩어가지고 돌로 다 갈아치워야 되고, 물론 그거 국산 목재 아닐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착각하지 말자. 이거 지으면 또 40년 안에 노후화, 40년도 되기 전에 노후 얘기 나옵니다.
그렇게 하지 말고 그 지역을 시장 공약처럼 정읍역에서 천으로 이어지는 핫플레이스를 해야 되는데 그 노후된 우리 공공시설들, 특히 문화원의 경우는 새로 증축한다는 걸 의회가 말려서 지으려면 새로 지어라. 그러다 좌초돼 가지고 붕 떠서 어딘가 날아가 버리고 그런 아픔도 있었어요. 또 옆에 있는 연지동사무소도 지을 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행정수요가 늘고 또 주민자치센터도 해야 되니까 또 증축하고 별동 짓고 별동 짓고 이렇게 하면서 정리가 좀 필요하다.
그래서 블록 단위 개발을 하겠다. 이 논리면 충분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좀 아쉬운 건 그 지역은 다른 데에 비해서 구도심에 있는 그런 건물보다는 상대적으로 노후도가 떨어지기도 하고 네모 반듯하게 격자로 잘되어 있잖아요.
그럼에도 우리 행정의 욕구에 의해서 한전 사거리를 중심으로 해서 뭔가 포인트 있게 재개발을 해보고 싶다. 그 논리면 저는 충분하다는 생각이에요. 나머지 재원 문제는 여기 치도 갖다 쓰고 저기 치도 갖다 쓰고 없으면 우리 시민의 동의를 받아서 멋들어지게 한 번 지으렵니다.
동의 받아서 하면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