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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광호 의원 5분자유발언

294회 제4본회의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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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협의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안건 상정에 앞서 경주시의회 회의 규칙 제37조의2에 따라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박광호 의원님, 오상도 의원님, 최재필 의원님께 발언의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박광호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광호

박광호의원

존경하는 천년고도 경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주시 건천읍·내남면·산내면·서면·선도동 지역구의 문화도시위원장 박광호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동협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신라 천년의 수도 우리 경주를 다시 한 번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아니하신 자랑스러운 우리 경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석기 국회의원님, 주낙영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20년 제251회, 2022년 제269회 경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경주시의 후속대책에 대하여 제언드린 바 있습니다. 지난달 신라왕경 복원사업 관련부서와 14개소 현장을 점검하며 깊은 고민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경주시에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2021년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복원·정비사업에 매진하여 왔으나 현재까지도 부지확보, 발굴, 예산집행 등 여러 현실적 어려움이 여전하여 다시 한 번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경주시의 후속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은 2012년 신라왕궁 및 황룡사 복원사업이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4년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의 업무협약으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추진단이 설치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이후 2019년 12월 10일 김석기 국회의원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으로 신라왕경 복원사업은 국가와 지방자치 단체의 의무로 격상되었으며, 또한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특별법을 뒷받침할 시행령이 제정되어 신라왕경사업의 대상이 14개소로 핵심유적으로 범위가 확대되었고,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추진단이 상시 조직이 되며, 그 기능과 역할이 강화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부터는 5개년 종합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비로소 중장기 국가문화정책사업의 틀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큰 틀 속에서 최근 경주시가 보여준 현장 중심의 성과는 높이 평가받아 마땅합니다. 특히 천관사지, 구황동 원지 유적지 정비의 단계적 마무리, 그리고 신라왕경의 밤을 새롭게 밝히는 야간경관조명 공사의 완료는 신라왕경복원이 계획이 아니라 체감되는 변화로 시민과 관광객 앞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 경주는 로마, 서안, 교토 등과 같은 세계사에 드문 천년고도이자 역사·문화·관광도시입니다. 따라서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은 단순히 옛 유적 몇 개를 복원하고 정비하는 사업이 아니라 신라왕경의 골격을 복원하여 천년고도 경주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를 증진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를 복원하여 새로운 문화 융성의 시대를 열고자 하는 국가적 과업입니다. 또한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이 사업의 당위성과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보여준 계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 시는 이번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새로운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2026년부터 시작되는 제2차 5개년 종합계획의 추진방향을 부지확보와 정비·활용, 시민체감까지 면밀히 분석하여 실용성 있는 후속대책의 마련에 적극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삼국을 통일하여 단일민족·단일국가를 완성한 찬란한 신라천년의 영광을 현대에 되살려,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한국문화의 원형이 신라 곧 우리 경주임을 확인시켜, 경주는 세계로, 세계는 경주로 향하여 우리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중단없는 경주발전에 크게 기여될 수 있도록, 시장님의 차질 없는 후속대책과 우리 시민분들의 힘찬 응원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다가오는 병오년(丙午年) 새해 우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협의장

박광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상도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상도의원

존경하는 경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감포·문무대왕·양남·외동 지역구 국민의 힘 오상도 의원입니다.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이동협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경주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생하시는 주낙영 시장님과 우리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항상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오늘 어르신 놀이터 조성과 경주시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먼저 어르신들의 야외 신체 활동을 유도하고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늘려드려 우울감이나 불안, 고립감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어르신 놀이터 조성을 제안합니다. 초고령화 사회 맞춤형 복지 모델인 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들 스스로 일상을 즐기고 이웃 주민이나 친구들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어르신 놀이터가 생기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지역 활성화와 녹지 공간이 늘어나게 되어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수 사례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아파트 단지 내에 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하여 지역 사회에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하는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국내는 충남 공주시가 2020년 가장 먼저 조성하였는데 만족도 조사 결과 90%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이유로 집과 가까워서 좋고 친구나 이웃과 운동하며 소통이 가능하고 근력·소근육 강화 등 연령대에 맞는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이유였습니다. 최근에는 족욕장까지 운영하여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게 하였는데 우리 위원회 선진지 견학 때 봤던 대전 유성구에서도 족욕장을 운영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우리 시가 참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의 이러한 좋은 반응에 서울시는 내년까지 자치구 별로 모든 구에 하나씩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음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다양화와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노인복지관 조성을 제안합니다. 우리 경주는 다행히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만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이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이고 접근성에 비해 프로그램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노인의 기준이 예전에 비해 많이 젊어지셨고 여가 생활 기준이 많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어르신들께서 여전히 힘들어 하시는 일상생활 중 하나가 스마트폰 사용과 디지털로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적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 복지관 구축 우수 사례로 꼽히는 강남 스마트 라운지나 울산 북구의 노인복지관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도 스마트노인복지관 조성을 재단장하여 어르신들이 새로운 디지털 기기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본 의원의 제안과 관련하여 집행부에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어르신들을 단순하게 돌봐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어르신들 스스로 일상을 즐기고 이웃 주민이나 친구들과 교감하고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동협의장

오상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재필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필의원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곡·성건 지역구 최재필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동협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 시정을 위해 헌신해 주신 주낙영 경주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기후재난이 일상화된 해였습니다. 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 전국 곳곳의 괴물성 폭우, 강릉의 극심한 가뭄 등은 모두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현상, 즉 기후위기의 징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려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대책 마련의 시급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는 이미 기후위기의 피해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번갈아 발생하고, 겨울에는 이상 한파와 가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통계로는 더 이상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 피해는 단순한 환경문제를 넘어 농·축·수산업의 생산성 저하, 도시 침수, 에너지 불안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비용은 수조 원에 달하며 그 피해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대응은 여전히 사후 복구 중심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복구가 아니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기후위기 적응 정책이 필요합니다. 특히 기후위기 피해는 적응 역량, 사회기반시설 수준 등 지역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역에 맞는 적응 대책을 수립하고 적기에 이를 이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는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경주시만의 새로운 대책 방안을 강구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기후적응 모델을 발굴하여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전통적인 해상 김 양식이 어려워지자, 인공해수 기반의 육상 김 양식 기술을 개발하여 기후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미래형 수산업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이는 해양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대폭 높였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부 또한 기후적응을 위해 건물의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이른바 쿨루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반사 기능을 갖춘 차열페인트를 활용하여 건물의 열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 온도를 낮춰 냉방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는 사업으로, 기온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우 효율적인 대응 전략입니다. 이제는 경주시도 이러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기후위기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아울러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공모사업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경주시만의 차별화된 기후적응 모델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행동하지 않는다면 피해는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지속 가능한 경주, 미래세대가 안전한 경주를 위해 우리 모두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협의장

최재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 이강희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을 좀 요청합니다.) 이강희 의원님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하셨는데 간단한 사항이면 자리에서 발언하시고 내용이 길면 발언대에 나오시기를, 나오시기 바라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 이강희 의원 의석에서 - 그냥 앉아서 얘기.) 앉아서? 단 시간은 10분을 초과하지 못 합니다. (○ 이강희 의원 의석에서 - 25년 마지막 정례회까지 여러 가지 사안들 때문에 복잡하기도 하지만 잘 마무리 해가고 있는 의회와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어제 저는 이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유감스러운 점이 있어서 오늘 문제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우리 경주시는 고위공무원이 집행부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경주시민이. 그것이 정치적이든 사회적이든 개인적이든, 그렇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경주시 집행부의 의견과 반한다고 해서 경주시 고위공직자가 시민을 조롱거리로 삼아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런 풍토를 가져가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런 발언을 해서도 안 됩니다. 그런데 지금 대단히 논란의 중심에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런 사안에서 어제 경주 집행부의 명예시민 추대에 대해서 반대하는 시민을 향해서 고위공직자가 “내란이 아니고, 계란이다 계란” 이런 표현을 해서 이건 명백한 조롱성입니다. 우리가 경주시 집행이, 행정이 시민을 위해서 있는 것이고 그 시민에서 다수에 포함되지 않고, 우리가 소위 말해서 집행부가 논의하고 있는 주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서 이런 조롱을 받아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요청드립니다. 본인은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저는 명백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과정은 제가 밟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어제에 이어 계속해서 시정 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 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님은 박광호 의원님, 최영기 의원님 순으로 총 두 분 의원님께서 하시게 되며 두 분 의원님 모두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신청하셨습니다. 경주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의2에 따라 일괄질문 일괄답변의 경우 질문 및 답변은 각각 20분 이내로 하고, 보충질문은 답변을 포함하여 20분 이내로 본질문의 범위 내에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박광호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호

박광호의원

존경하는 천년고도 경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주시 건천읍·내남면·산내면·서면·선도동 지역구의 문화도시위원장 박광호 의원입니다. 먼저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이동협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주낙영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본 의원이 오늘 경주문화재단의 조직체계 혁신과 운영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장님께 시정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경주문화재단은 2011년 우리 경주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경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또한 2024년도 경주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및 기관장 성과평가에서도 ‘가’등급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반드시 해야 할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재단의 설립 취지와 전문성을 벗어난 과도한 사업수탁입니다. 재단은 향후 진행할 신라금속공예관 운영을 비롯해 외식업체 입식 환경개선, 관광기념품 공모전, 경주 스탬프 투어 등 문화예술과 직접 관련이 적은 사업까지 재단이 다수 수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업 검토절차의 미흡과 출연금 관리·감독 구조의 한계에서 비롯된 문제로 결과적으로 재단의 자율성이 약화되고 업무 과중과 효율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경주시는 앞으로 재단의 전문성을 반영한 사업위탁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수립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또한 재단이 사업의 타당성을 자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의향이 있으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둘째, 전문인력 부족과 인재 육성 체계의 한계입니다. 경주문화재단은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이전에 설립된 법적·제도적 기반이 다소 미흡한 환경에서 성장해 왔습니다. 현재 전국 124개 기초단체가 문화재단을 운영하며 인재 확보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경주문화재단은 중간관리자 공백, 높은 업무량, 낮은 보수 경쟁력, 그리고 경직된 조직문화로 인해 지속가능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5년간 입사한 직원이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체계적인 역량개발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경주시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 도입과 적정인력 및 보수 수준 진단 용역 추진을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정착이 필요합니다. 리더와 직원 간 신뢰 형성을 이루어 역량 중심의 역할 배분을 하여 협업과 창의성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유연근무제 확대와 복지개선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이직률을 낮춰야 합니다.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재단의 조직문화 개선과 복지 강화를 위해 경주시는 어떤 행정적 지원을 방안을 마련하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넷째, 보수와 인사 체계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타 지자체 문화재단 수준의 보수기준을 도입하고 성과중심의 인사평가 및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경주시는 재단의 보수체계 현실화와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본 의원이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경주문화재단은 시민들에게 보다 풍요롭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 경주는 성공적인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했습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재단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조화시키는 운영은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튼튼히 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생태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천년고도 경주시민 여러분! 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이 곧 경주의 힘입니다. 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문화가 숨쉬는 도시 경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병오년(丙午年) 새해 우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협의장

박광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박광호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일괄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광호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희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강희 의원 의석에서 - 시장님, 잘 들었습니다. 경주문화재단이 최근 3년 정도로 봤을 때 이직률이 다른 타 문화재단에 비해서 좀 높은가요? 어떠, 이직률을...)
더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박광호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최영기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최영기의원

존경하는 경주 시민 여러분! 현곡·성건 지역구 최영기 의원입니다. 먼저,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이동협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차 정례회 때 도로 환경 개선과 사고 위험지역 조사 관련 시정 질문을 했는데 이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조치에 감사드리며, 오늘은 우리 시 교통체증과 관련하여 시장님께 두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경주는 ‘2025 한국 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분야에 선정된 황리단길을 포함하여 우수한 관광진흥 정책으로 꾸준하게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벚꽃축제나 경주 마라톤 대회 등 국내외 할 것 없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 이렇게 좋은 일들이 많고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께서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한 가지 문제는 앞으로 더 늘어날 교통체증입니다. 관광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는 어느 정도 늘어나는 교통체증에 대하여 이해를 하실 수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교통체증에 대해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계십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이와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시민들께서 많이 궁금해하고 있는, 현재 경주시에서 주요 도로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 중인 교통 개선 계획과 추진 현황은 무엇인지,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경주시가 계획 중인 추가적인 정책이나 사업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은 단기적으로 교통정체를 완화할 수 있는 신호체계 개선, 우회도로 개설, 주차 관리 등의 조치는 생각하고 있는지, 또한, 장기적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도로 확장 등 종합적인 교통 개선 방안 계획은 있으신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이동협의장

최영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최영기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기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최영기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의안정리에 관한 사항입니다.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의결된 안건에 대하여 의안정리에 관한 사항을 의장에게 위임해 주시면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님! 이의 있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안정리가 필요한 경우 의장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주낙영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오늘 주민의 대표로 한 시정 질문에 대하여 형식적인 답변에만 그치지 말고 시정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께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로써 23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동안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그리고 시정 질문 등 의원님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주낙영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올 한 해 마지막 정례회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는 경주에서 APEC 회의가 개최되어 우리 도시의 역량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다가오는 병오년(丙午年)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주가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올 한 해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모두 건강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46분 산회

출처 경북 경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