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발언
서은애 의원 발언
위원 대표님, 제가 동물 조례안 관련한 발의안 제안설명이 있어서 대표님 말씀을 충분히 듣지를 못했습니다. 지금 주민발의를 하면서 총 서명인이 7,193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나와 있는데 무효 서명인이 1,102명이고요.
그래서 유효서명인이 6,091명으로 되어있는데 정말로 이렇게 7,000명이 넘는 분들의 서명을 받는 거에 있어 가지고 대표님께서 중심에 서셔서 역할을 해주셨는데 정말 대단한 일을 하셨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너무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물론 서명을 받아봤지만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고 서명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왜 버스준공영제가 필요한 가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면서 시민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했어요. 그랬을 때 시민들의 반응 중에 서명을 대다수의 분들이 준공영제가 되면 지금까지 버스를 타면서 불편했던 것들이 해소가 될 것이다라는 그 믿음을 가지고 서명을 해 주셨거든요. 실제로도 준공영제가 되었을 때 많은 것들이 달라질 수 있고 버스기사님들의 친절도나 안전과 노선개편과 이런 것들에 대한 설명들을 사실은 했습니다.
그래서 준공영제가 되어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훨씬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기대를 굉장히 많이 높여놨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그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글씨도 잘 안되시는 분들이 일일이 서명하시고 직접 글을 쓰시고 하셨는데 그래서 감동도 많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 든 생각은 우리가 정말 버스문제에 있어서 시민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면서 이런 부분에 대한 불편이 뭔지 알지 못했구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도 의회에 들어와서 버스 관련해서 5년도 넘게 이렇게 지지부진한 진행되지 못하는 버스문제를 갖고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논란을 하고 있는 겁니다. 있는데, 의회 내에서 저희들이 사실은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을 잘해서 시민들에게 그런 불편과 대표님 이하 관계자분들에게 힘들게 일을 하지 않아도 되게끔 해 줬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그 역할을 못해서 시민들의 서명을 직접 받는 그런 상황까지 오게 된 부분은 죄송하단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저는 이 준공영제가 실제로는 버스 4사의 경영문제에 관련된 것보다는 시민들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질을 높이는 거에 기여를 하기 위해서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버스4사들이 이렇게 그 경영상의 문제 때문에 이런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준공영제의 중심을 어디에 놓고 볼 것인가, 저는 시민들에 놓고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랬을 때 이 준공영제가 실시됨으로 인해서 정말 친절도와 안전성들이 담보된다면 저는 이것들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면 지금 대표님이 공론화 작업을 가지자 이런 말씀을 하셨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렇게 어렵게 주민들 서명을 받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주민발의로 여기까지 왔는데, 정말로 여기서 무슨 가ㆍ부를 바로 결정을 하는 부분은 저도 조금 무리하게 가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모 기자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저는 그렇게 말씀을 드렸어요.
의회에서 어떤 결정이 날지 모르겠지만 저는 가능한 한 버스4사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반대를 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가 좀 더 간담회나 토론을 거쳤으면 좋겠다. 그래서 충분한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우리 주민청구조례안의 의결은 주민청구조례안이 수리된 날부터 1년 이내 의결하도록 되어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반드시 오늘 해야 되는, 이번 회기 때 해야 된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들과의 공감대도 가지고 그리고 버스4사와도 더 이야기도 하고 해서 왜 준공영제가 필요한 가에 대한 인식을 좀 더 가지는 시간을 단계적으로 가지는 게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대표님 말씀에 굉장히 공감하고 있고요. 가능하면 이걸 보류해서 할 수 있는 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보류가 되어서 1년 정도 동안은 이런 준공영제에 대해 좀 더 인식을 확산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