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이도형 의원 발언
위원 그건 일손 문제 때문에 단순한 원포인트 협약이에요. 이런 걸 조금 더 섬세하게 다듬어서 우리가 그냥 일방적으로…… 자매우호도시는 우리가 이익 보자라는 생각만 하면 안 되잖아요. 농산물 많이 팔았다.
팔고 싶죠. 서울 가서 좋은 농산물 높은 가격에 팔면 좋죠. 그러려고 자매우호도시 하는 건 아니다라는 생각이에요.
말 그대로 형제.자매 간에 이익이 어디 있습니까? 우호라는 말 안에 거기에 경제적 이득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동남아권이나 저개발국에 대해서도 우리가 이제는, 뭐라고 그럴까? 1년에 우물 하나 파주기, 학교 전체는 못 지어주니까 교실 하나 지어주기, 교과서 학생들한테 살 수 있는 돈 좀 주기.
아마 1억이면 그 동네에서는 우리 돈 1억이면 그쪽에서는 10억, 20억 효과가 날 거예요. 우리가 지방재정으로 막 그렇게까지 보낼 수 있느냐라는 게 좀 고민되기는 한데 우리나 민간 영역에서 잘 콜라보해서 얘기를 하면 거기에 우리가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해 놓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함께, 또 우리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인력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도움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도움 받자고가 아니라, 뭐라고 그럴까? 좋은 사회를 위해서 우리가 옛날에 미국이라든가 이런 데 도움받아서 살았던 것처럼 우리도 이제는 국가적으로 우리 지방자치단체도 함께 동참해서 어려운 나라에 사는 사람들 조금이라도 도움 주는, 그라고 우리가 시발점으로 한번 우리가 먼저 시작해 보면 전국적으로 이백몇 개 자치단체 서로서로 하자고 막 할 것도 같아요. 우리 돈 막 갖다 주자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