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한선미 의원 발언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공모가 이제 희망을 가져 보면 공모가 되면 좋죠. 그런데 안 될 경우에는 이 예산을 어떻게 쓸 것인가, 그래서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그래서 왜 늘었는가 해서 한번 보고, 그러니까 그래요, 지금 우체국 자리도 제가 22년도에 와서 우체국에 대한, 우체국, 경찰서 이런 데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간담회를 했더라고요.
근데 어디 하나 여백으로 놔두는 건 없고 뭔가 건물을 계속 짓는 거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공청회 같은 거를 했더라고, 간담회도. 근데 도심에 여백도 나는 필요하다. 뭔가 건물을 짓기보다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와서 놀 수 있는 그런 것도 좀 필요하다.
그래서 뭔가는 막 지으려고 하는 거 제가 그때 가요촌 달하도 갔다 왔고 지금 1894 달하루도 있고 여러 가지 가서 볼만한 곳들이 많이 있으나 진짜로 시민들이 거기를 한 번도 안 가본 사람도 있어요, 미술관도 그렇고. 그런데 이제 그 사람들을 위해서는 아니지만 실제 우리 정읍은 농업의 도시야, 도농이라고 하지만 농업의 도시인데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거 별로, 뭐가 필요하냐, 농수로가 좀 잘 되면 농사짓기 행복하고 물이 부족한데 물이 좀 잘 나오면 행복하고 그런 정읍이라는 도시가 그런 특색 있는 도시야. 근데 이제 뭐 이런 것들도 필요하지만, 관광지도 필요하지만 무조건 막 건물을 지어서 뭔가를 하려는 거는 조금 지양했으면 좋겠다.
저는 천변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좀 있어요. 예전에 천변이 확 튀어서 너무너무 좋았는데 요새는 뭔가를 그냥 막 해 놓으니까 여유가 없어요, 천변에 여유가. 그래서 걷는 사람들이 걷는 그 도로도 좀 좁아져 버렸고, 계속해서 그래서 더 이상 뭔가는 좀 안 했으면 좋겠다 하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제 위원님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좀 그런 거는 조금 너무 그냥 빼곡히, 아까 우리 김석환 위원이 말했지만 천사히어로즈 처음에 할 때 저는 그거 아주 반대를 했던 사람이에요. 왜냐하면 경관, 그 분수 거기 있죠? 거기도 가리고 캠핑장도 가리고 -그 건물로 인해서-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아까 물류 창고 같다고 하는데 꼭 그런 것 같아요. 근데 또 거기에다가 계속해서 뭔가 행위를 하니까 조금 숨 쉴 수 있는 공간도 좀 필요하다, 그 말씀을 꼭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