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남의원
존경하는 서진부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일권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양산시의회 정숙남 의원입니다. 먼저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인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사업” 이행 촉구 건의안의 발의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방분권 강화 및 국가균형발전이 최고의 국가발전전략이라는 큰 목표 아래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7년 7월, 양산시 일원에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을 대통령 지방공약 사업으로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바이오헬스산업의 국가적인 미래성장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미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상당히 크나 아직 뚜렷한 진척이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본의원은 양산의 숙원 사업이며, 국민과의 약속인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주실 것을 공약의 주체이신 대통령께 거듭 촉구하고자 함입니다. 수신처는 청와대, 국회,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부산대학교입니다. 건의문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 지역공약」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사업” 이행 촉구 건의문. 지방분권 강화 및 국가균형발전이 최고의 국가발전전략이라는 큰 목표 아래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7년 7월, 양산시 일원에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을 대통령 지방공약 사업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양산을 비롯한 경남, 부산, 울산에서는 미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엄청난 기대를 하였습니다.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의생명 연구시설과 대학병원 및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예방 실증 중심의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경남, 부산, 울산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 양산시는 2017년 9월, “공약추진 협의체를 구성하여 이듬해인 2018년, 마스터플랜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2020년부터 2040년까지 약 1조 원 규모의 11개 사업을 발굴하였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해 3단계에 걸쳐 추진될 11개 사업은 생명환경연구센터, 천연물안전지원센터, 인공지능 융합의료기술센터, 독성안전 연구센터, 헬스케어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저온플라즈마 바이오헬스센터, 전임상유효성 평가센터, 커뮤니티센터, 스마트 미니장기센터, 동남권 바이오융합기술원, 국립 노화원 사업입니다. 이 중 1단계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생명환경연구센터, 천연물안전지원센터, 인공지능융합의료기술센터 등 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총 사업비는 1,061억 원으로 국비 881억 원이 확보되어야 하지만, 현재까지 확보된 국비는 천연물안전지원센터 용역비 1억 5,000만 원에 불과합니다.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사업”은 1개의 사업만으로 진행될 수 있는 사업이 아닙니다. 3단계 11개 사업 중 현재 추진 중인 1단계 3개의 사업부터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가 조성될 장소는 양산의 중심 신도시 중앙에 15년 이상 방치되고 있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의 16만 평에 달하는 유휴부지입니다. 당초 부산대학교는 2000년 10월,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로 양산 물금신도시를 선정하고 33만 5,000평 부지에 대학·병원단지, 실버 및 첨단산학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어린이병원 등을 차례로 착공하여 대학과 전문병원이 2008년 11월 개원하여 양산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는 명실공히 의료 중심으로서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 양산 부산대학교 인근은 대단지 아파트 상가가 조성되어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양산의 중심 신도시로 발전해왔으며, 양산 또한 35만 중견도시로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부족, 투자유치 실패 등을 이유로 전체 33만 5,000평의 부지 중 절반에 해당하는 실버 및 첨단산학단지 조정 예정인 16만여 평의 거대 부지가 빈 공터로 방치되고 있어 가속도를 내며 성장하고 있는 양산 발전의 저해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산시와 양산시의회는 부산대학교에 당초 목적대로 추진할 것과 활용 계획을 제시할 것을 수차례 건의도 하고 함께 협의도 하였지만, 지방정부와 대학의 노력만으로는 정상화가 요원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지난 2017년 7월, 대통령 공약사항이 발표될 당시 양산시민들, 특히 신도시 주민들은 과거 부산대 제2캠퍼스가 양산으로 유치되었을 때 이상으로 기대와 희망에 부풀었습니다. 하지만 공약이 발표된 지 3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예산 확보조차 불투명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실정입니다. 특히, 임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대통령 퇴임 후의 거처가 이곳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로 결정되는 것을 보면서 지역발전에 거는 양산시민들의 기대는 더욱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디, 양산의 숙원사업인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우리 양산이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성장을 위한 역할을 당당히 해내며 발전해 나가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이에 양산시의회는 다음의 사항을 건의 드립니다. 첫째, 대통령은 지방분권 강화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공약 사업을 점검하시기를 건의합니다. 둘째, 양산시 일원에 계획한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조속히 이행하기를 건의합니다. 셋째,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에 반드시 조성되기를 건의합니다. 2020년 6월 22일 양산시의회 의원 일동.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