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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발언

이형은 의원 발언

266회 제2자치도시위원회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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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네,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유엔 아동권리헌장 때문에 아마 막는 건 아예 안 될 거예요. 한국어 교육을 안 받는다고 해서 그 말이 안 되고요, 사실 제가 생각해도 그 부분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E9 비자건 F4 비자건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거는 그거 같거든요.

저희 학교가 제일 일단 저희가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잖아요. 그럼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해서 움직여주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가령 우리나라는 원래 이제 단일민족국가니까 이런 일이 전에는 없었고 그러니까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는 거예요.

보통 이제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다A문화 국가들을 보면 학교 자체에 ESL이라고 해서 그러니까 자기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영어 교실이 영어 수업이 따로 있단 말이죠. 그러니까 같은 반을 해도, 우리나라는 좀 시스템이 달라서 한 반에서 계속 앉아서 수업을 같이 들으니까 어쩔 수 없는데, 언어 수업을 할 때만이라도 분반을 해서 그러니까 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분반 자체는 좀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아요. 왜냐면 또 걔네들끼리 놀 거고 또 한국 애들끼리 놀거고 거기에서도 또 우리가 모르는 뭔가 괴리가 생길 거란 말이죠, 차별이나.

그러면 다른 수업은 같이 하되 국어 수업만 따로 하는 그런 방식을 한번 조금 말씀해 주시는 것도 그러니까 다른 이민 국가들이, 이민자들이 많은 국가들이 어떻게 그 사람들을 사회적으로 포용하게 됐는지 그래서 어떻게 지금이 됐는지를 조금 트레킹을 할 필요도 좀 있다고 생각을 해요. 저는 그 부분이 제일 먼저일 것 같고요. 사실 부모 세대는 어려워요.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우리 한국인 1세대 이민자들도 그랬잖아요. 사실 그쪽 미국으로 아메리칸 드림으로 갔던 거는 부모들이 자기들이 가진 것들을 포기하고 아이들을 미국 사회에서 키우겠다는 걸로 간 건데 그럼 부모들은 계속 적응 못하고 자기들끼리 있거든요. 그거를 우리가 억지로 품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러면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들을 먼저 품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일단은 하나만 더 여쭤보려고 하는데 그 사회통합 서포터즈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그럼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 걸까요?

출처 인천 연수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