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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양태석 의원 5분자유발언

240회 제1본회의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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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원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0회거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근섭

송근섭의회사무국장

반갑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송근섭입니다. 집회에 관한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40회 거제시의회 임시회는 2023년 7월 31일, 노재하 의원 외 6명 의원의 집회 요구가 있어 의회운영위원회와 의사일정을 협의하고 「지방자치법」제54조에 따라 8월 7일 공고하여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부의안건으로는 이태열 의원으로부터 「거제시의회 의원 징계의 건」 한 건이 접수되었으며, 오늘 본회의에 보고 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입니다. 의원 출석 상황은 재적의원 열여섯 분 중 열다섯 분 출석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집회에 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윤부원의장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안 상정에 앞서, 지난 7월 31일, 양태석 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거제시의회 의원 징계의 건」이 발의되어, 의원님들께 해당 의안을 인쇄·배부해드렸습니다. 또한, 지난 8월 2일, 양태석 의원으로부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사임서가 제출되어 이를 허가하게 되었습니다. 「거제시의회 의원 징계의 건」은 「거제시의회 회의 규칙」 제87조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징계에 대한 심사보고서가 접수되면 본회의에 부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양태석 의원으로부터 신상발언 신청이 있어 이를 허가하였습니다. 신상발언은 「거제시의회 회의 규칙」제37조에 따라 1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태석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태석의원

반갑습니다. 양태석 시의원입니다. 거제시민 분들과 지역구 분들께 먼저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죄송한 마음 전하면서 반론문 전해 올리겠습니다. 지난 7월 20일 동부면 참살이 커피숍에서 발생한 저의 성희롱적 발언 건에 관련된 사항은 모두 본인의 부득의 소치로 발생된 것에 대해서 이미 언론사를 통해서 입장문을 밝혀드렸습니다. 입장문 내용을 보셔서 알고 계시겠지만 처음 보도한 언론사에서 본인의 의사 내용과 다르게 기사화되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였습니다. 처분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 자리에서 본인이 한 말에 대해 인정할 건 인정하였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본인이 한 말에 대해서 컴플레인을 하셔서 바로 그 자리에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드렸습니다. 두 번째는 바지 아래쪽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는 추측성 보도는 날조된 것입니다. CCTV 영상을 참고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대화한 내용에 대한 사과를 했고 문자로 3통, 또 전화 5~6회 시도해서 한 번 통화되어서 분명히 사과드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하신 분도 인정하실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그 장소에 같이 자리했던 동부면 주민자치 여성위원 분들이 그 당시에 분위기가 어떠했는지 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평소 잘 알고 지내던 분이 무심코 의례 하는 말로 “양 의원 왔으니 오늘 커피 좀 사봐라.”라고 두 번 정도 말씀하셔서 “현금이 없습니다.”, “그러면 카드라도 내봐라” 해서 “00밖에 없습니다.”라고 흔히 하는 말로 내뱉은 말이 이렇게 큰 파장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정말 후회했습니다. 저는 저의 발언으로 언론사에 제보한 여성분 누구인지도, 얼굴도, 대화도 없었습니다. 모두 저의 지역구 분들이고 하여 우스갯소리로 던진 말을 제보한 분이 기다렸다는 듯이 언론사에 제보하여 당과 저를 곤란하게 하고 본 사건과 관련이 없는 지역 국회의원 및 의장님께 사과를 요구하는 등 진정 올바른 것인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과연 이러한 현실이 우리가 추구하는 지방자치인지 사실이 밝혀지지 아니한 내용으로 상대 당 의원을 흠집 내는 것이 올바른 일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일로 인해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오랫동안 몸 바쳤던 당이기에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저의 정제되지 못한 말 한마디로 인해 당에 부담되기 싫어서 탈당을 했습니다. 1년 반 시의원 생활하면서 몇몇 의원들의 이중적인 행동에 대해 무척이나 실망했으며 앞에서 말하는 말과 뒤에서 하는 말이 달라 적응 또한 안 되었고 사사건건 발목 잡고 반대하는 것을 보며 깊은 고민과 정의롭지 못한 모습에서 자괴감이 컸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의정활동은 참으로 이런 것인가. 민생을 잘 챙기고 지역구 면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해결하는 것이 의원인 줄 알았습니다. 실은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그중에는 정말 우리 거제의 미래를 걱정하며 열심히 일하시는 의원분도 있었습니다. 제안을 드립니다. 우리 거제시 발전을 위해 상대가 잘하면 칭찬을 하고 잘못하면 지적, 질타를 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면 죄는 증거와 팩트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본인도 잘못이 있다고 판명되면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부원의장

양태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의안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1항 「제240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기 위하여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8월 11일 1일간의 회기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따라 김선민 의원, 김영규 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3항 「제9대 거제시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65조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하여,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거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의3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위원으로 구성해야 하나 기선임된 위원 중 한 명의 위원이 사임함에 따라, 결원 1명에 대하여 보궐 선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기존 우리 의회윤리특위 구성 시 행정복지위원회에서 3명, 경제관광위원회에서 3명을 각각 추천하여 총 6명으로 구성하였고 이번에 사임하신 위원은 경제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이므로 지난 8월 2일 경제관광위원회에서 추천한 조대용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보궐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40회 거제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0분 산회

출처 경남 거제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