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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발언

윤혜영 의원 발언

272회 제3기획복지위원회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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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참 이게 송죽원이라는 공간이 갈수록 저는 커피 때문에 매일 가서 상황을 보다 보면 많은 전시회를 해요, 거기. 그런데 애당초 저희 의회가 처음에 큰 이슈였던 하나가 LED 전광판인데, 그거를 설치할 때 이거를 여러 가지 용도로 많이 쓰겠다, 그런 거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죠. 그러면 사실은 지금 말씀하시는 이런 사진전 같은 것도 우리가 많은 기대를 가지고 세웠던 전광판을 미디어아트화해서 뭔가 하겠다는 큰 계획이 있었잖아요.

그런 것도 잘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거하고 또 다르게 그거는 그거대로 운영이 되고, 거기에는 늘 나오는 구정의 홍보, 특정한 사진이 계속 도배되는,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는 홍보 외에는 별로 보지 못했고 또 사진전은 사진전대로 오히려 그 큰 화면 때문에 더 초라하기만 한 사진전이 늘 거기에서 되고 있거든요. 그거를 봤을 때 사진전의 공간이 거기가 맞을까, 저는 사실 그런 의문도 있고요. 왜 굳이 시각화를 전문으로 하겠다고 만들어놓은 공간에서 그런 사진전을 디지털화가 아닌, 그런 아카이빙된 사진전을 거기서 하겠다는 건지, 그게 되게 부조화스럽거든요.

그러면 그 공간을 같이 고민해서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사진전을 기획하시던지 뭔가 계속 보면 아쉬운 점이 참 많아요, 그런데 지금 이제. 좋아요, 우리가 30주년 기념이라 우리의 어떤 그런 의미를 담아서 축하하는 사진전을 하겠다 좋은데, 기존에 해 왔던 그런 사진전은 우리만 좋은 거지, 실제로 보는 사람은 사진을 사실은 보기 힘들고 지금까지 해 왔던 사진들이 그래요. “이게 뭐지?” 가서 봐야 하는 거고 기존에 내가 30년에 대한 나는 스토리가 없기 때문에 그 사진전이 그렇게 와닿지 않거든요.

이게 그러면 누구를 위한 사진전인가 그거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세우시고 거기에 맞는 행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요.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저는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 부서 부서별로 이렇게, 아니면 국별로 자잘하게 하는 이런 사진전보다는 연수구가 30주년 기념을 하고 싶은 거잖아요. 그러면 아예 좀 전체적으로 모아서 큰 틀에서 순회 전시를 하는 게 아니라 일시적으로 동시에 할 수도 있는 거고 뭔가 크게 보고 행사를 하시면 어떨까, 그런 제안을 드려보고요.

작은, 작은 우리만의 그런 거는 지양하는 게 맞지 않을까, 그런 말씀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의 요지는 이왕 할 거면 제대로 하셔라, 그런 말씀과 함께 이런 “이게 뭐지”라고 의문이 드는 그런 거는 일상적으로 참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계속 들어오는 게 30주년이잖아요.

그러면 그 우리가 하고 싶은 것과 함께 보는 사람들이 봤을 때 “이야, 30주년이니까 좀 다르네” 그런 거를 같이 세워주시면 어떨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인천 연수구의회 회의록